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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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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루다
새해 목표1. 운동2. 다이어트3. 책 많이 읽기4. 감사 일기 쓰기5. ...어김없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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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
헌종 6년 55세 되던 해에 추사 김정희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제주도로 유배된다. 안동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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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매일 아침,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고 하루를 시작한 지 몇 주가 되었다.여전히 큰 아이의 잠을 깨우는 일은 쉽지 않지만, 막상 밖에 나가면 가장 좋아하는 아이가 큰 아이며 다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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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없는 자
사람은 흔히 자극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으므로길 가다가 돈이나 한 보따리 주워야만운을 탔다고 생각하고 좋아한다.하나님은 은밀히 행하신다. 아무도 모르게 행하신다.받는 자도 모르게 행하실 정도다.받아도 모르는 자는 감각 없는 자,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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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할거야
오늘도 거실이 엉망진창입니다. 여기저기 쌓아놓고 펼쳐진 책들과 장난감들을 보며 헉... 합니다.'이제 한번 치울 때가 됐군'"윤아, 거실이 엉망이야~ 정리해야겠어~""정말 엉망이네~ 그런데 나는 못해~ "자기가 봐도 너무 어질러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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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있는 이별
지인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올 들어 서서히 아프시긴 하셨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에 멍해졌다.돌아가신 분도 그렇지만, 핼쑥해진 지인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지인 부부는 참 인격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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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다른 사람
똑같은 사람이 둘이면 똑같은 생각, 똑같은 행동밖에 못한다.한 사람 몫 밖에 못한다.다른 사람 둘이 함께 하면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하고 새롭게 하니세 가지 몫을 하는 격이다.그래서 나와는 다른 사람을 붙여주시는 것이다.- 하늘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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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부지런해 지기
이른 아침, 깊이 잠든 아이들을 끝끝내 깨워 일으켰다.다른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벼가며 웃는 얼굴로 일어났는데, 유독 잠이 많은 큰아이의 저항은 10분이 넘도록 거칠기만 하다.엄마를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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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도 두 배로
어느 강사의 웃음을 통한 회복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다.IMF 때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나락의 시간을 보내던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웃음의 공간으로 만들어 수시로 때를 정해 웃었는데 어느새 마음이 회복되고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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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금기 조항- 험담
입에서 뽑아내는 혀의 날실로 인격의 옷이 지어져영혼이 그 옷을 입습니다.험담 한 마디에 당신 인격의 옷의 단추가 풀려험담 한 마디에 당신 인격의 옷의 자꾸가 열려또 험담 한 마디에 옷의 매무새가 거의 흐트러져강도, 강간 당한 꼴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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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아줌마는 영락없는 아줌마티 화장하고 이쁘게 꾸며봐도 아줌마는 아줌마 아이는 아이티 소녀는 소녀티 총각은 총각티 선생은선생티사장은사장티메시아는메시아티팍팍내며시대말씀 전하건만어이해그 티를알아보지못해육적티만보는못된 티빼고하늘을맞이하며신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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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련함이 소보다 더한 자
기다리기만 하지 말고 제발 무엇 좀 해놓고 기다려라.도둑같이 나타나 배고파 쓰러지겠다고 밥 좀 먹자하면그 때에야 시장으로 뛰어가지 말아라.차라리 내가 행주치마 두르고 주방장이 되리라.사람이 기대가 어긋날 때 이빨이 어긋나는 것같이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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