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정명석 목사
말씀
영상
간증
뉴스
글동네
칼럼
카툰&포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타산지석
“아, 왜 그러는데?!! 그냥 옆으로 가~!”운전을 하면 혼잣말이 많...
2,09401
바가지
쏴아 강한 물줄기는 아니어도넉넉하게 젖게 할 수 있어큰 것은 아니어도원하는 것 담을 수 있...
3,41601
시크라멘
너 어디서 만난 적이있던가한눈에 쏙반할 듯한모습을 하고나를 기다리고있었구나첫눈에 너를 알아보고너를 내 눈에 넣고너를 내 맘에 넣었다너인 듯하얀 순결의 돛을 달고너의 향기의 바다를 항해한다오후의 한 점 햇살에눈도 마음도배가 부르고너를 ...
14,100180
주의 돛을 달자
돛을 달자돛을 달자내 배네 배주의 돛을 달자돛을 달자돛을 달자큰 배, 작은 배너나 할 것 없이주의 돛을 달자주는생명의 돛희망의 돛진리의 돛이시니바람아 불어라파도야 춤추어라돛을 달자돛을 달자주의 돛을 달자꿈과 행복사랑과 지혜보화와 하늘...
14,966140
영혼의 약국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아진다. 힘이 빠지고 쉬고 싶은데, 해야 할 일이 보이고, 누군가가 자꾸 뭔가를 요구하면 힘없는 눈에는 초점이 맞춰지며 잠시 화도 내고 싶어진다.빨리 몸을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하려면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쉬...
13,991140
최고의 보험
"보험은 드셨나요?" "아니요." "그럼, 수리비가 꽤 나옵니다." "어쨌든 어디가 고장인지 맡겨주세요." "일단 연락처 남겨 주시면 나중에 연락이 갈 겁니다." 얼마 전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있는데 전원이 꺼져버렸다.응급처치로...
13,838140
양단
돈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돈은 사는데 있어 꼭 필요하다. 돈이 없으면 참으로 불편하다.이 돈을 벌기 위해 하루의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일한다. 직장에 한번 몸짝 붙이면 백수가 부러워지기도 하다. 성경 마태복음 26:41절에 [마음에는...
14,029100
혹성탈출
새벽 찬 기운에, 살맛을 느낍니다.새벽 찬 기운에, 살아야 할 의미를 만들어 살아야 할 기운을 받고오늘 가야할, 하루 갈 길의 운명을 받습니다.찬 기운엔 조금을 못 견뎌한 여름에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야 하는 약골인 나인데내 영혼을...
13,78260
돌멩이 수프
옛날에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이 있었습니다.하루는 한 나그네가 그 마을을 지나가다가 집을 두드리며 먹을 것을 청했습니다.“배가 너무 고파서 그러니 음식 좀 나눠주시오.”“우리 집에는 당근이 몇 개밖에 없습니다.”“콩이 한 줌밖에 없어...
17,532170
자신이 없어요...
주를 만나는 것이 은혜요,주와 같이 사는 것이 은혜요,어디 가서 살아도 주의 말씀을 듣고 사는 것이 은혜다.-하늘말 내말 6집-“주님... 자신이 없어요......질 자신이요!하늘이 보낸 자가 있고, 진리 말씀이 있고,엄청난 조건도 ...
15,142180
눈높이 대화
“누군가가 죽으면 슬픈 거야~그래서 사람들이 모여서 슬퍼하고 있어.엄마랑 아빠랑 할머니가 가서토닥토닥 위로도 해주고같이 슬퍼해 주러 가는 거야~”새언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갑작스러운 연락에 부랴부랴 일정을 조정해가며 저녁출발인원이 모...
15,415160
가치의 기준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이 있다. '떨이 판매', '이월 상품', '폭탄 세일' 등등의 단어를 유난히 좋아하는 나에게 아내가 자주 하는 잔소리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모든 비지떡은 가치가 없을까? 며칠 전, 딸아이가 책을 읽다가 ...
13,70760
55 /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