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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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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루다
새해 목표1. 운동2. 다이어트3. 책 많이 읽기4. 감사 일기 쓰기5. ...어김없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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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
헌종 6년 55세 되던 해에 추사 김정희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제주도로 유배된다. 안동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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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를 하는 할아버지
일요일 이른 아침,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하천을 가는 대신 운동장으로 향했다.집주변 운동장에는 잔디밭이 깔려 있어서 공을 차는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데 오늘은 정말 뜻밖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여유로운 동작으로 그라운드 골프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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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전과 아이들
해마다 이때쯤이면 직접 농사지은 맛있는 호박과 가지 등을 집 앞에서 파시는 단골 아주머니가 있다. 출근을 하지 않는 토요일 오전이라 여유로운 마음으로 탐스러운 호박 몇 개를 사서 크기대로 호박전을 부쳤다.그런데 맛나게 익은 호박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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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잠깐, 그리고 영원히
1.잠시만 잠깐 동안만잠시 집 비운다 하고아직 아무 소식없는 잠수탄 그 사람...잠시의 기약이 세월 되고세월의 기약이 역사 되고역사의 기약이 뜻을 만나사랑역사는 가네.주님의 새 역사에 들어와내 사랑이 주님 만나면잠수탔던 그 사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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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긍정
요즘 5살 아들의 입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 “안돼요!”이다.“이러면 안 돼요, 저러면 안 돼요.”엑스 모양을 보면, 더하기를 보든, 십자가를 보든“엄마, 저거 안 돼요야.”처음에는 그냥 듣다가 몇 주, 몇 달, 1년을 넘게 들으니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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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력
"너 요즘 비호감이야~"피곤해서 눈도 못 뜬 신랑이 일어나면서 내뱉은 한마디.요즘 잔소리가 심해지고 있는 듯하다. 내가 열을 내고 분주해질수록, 신랑에 대한 걱정과 불만이 커진다.불과 한 달 전쯤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다. 나도 신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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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냐
이 시대 인간들은 지식이 충만하다 하나실상은 무지가 충만한 자들이다.-하늘말 내말 3-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이 죽지 않았다면...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이미 다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냐.너는 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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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예의
어릴 때부터 "인정머리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이가 들어보니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것 같다. 하지만 고치려고 해도 "인정머리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몰라서 못할 때가 많다.신기하게도 신랑은 참 정이 많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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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책임노선
저녁이 되었습니다. “주안아, 밥 먹어!!” “주안아! 엄마 목 아파. 의자에 좀 앉아!” 10번은 부르니 그제야 제 방에서 스믈스믈 기어 나옵니다. 아들을 간신히 식탁에 붙잡고 있으니 이제는 신랑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어딜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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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술 안 먹어요?
회식자리에 가게 되면 처음으로 받는 질문이, “왜 술 안 먹어요?”다.“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종교적인 이유가 첫 번째죠.”“내가 아는 목사 아들이 있는데, 술 정말 잘 먹던데요?” 주변에 있는 술 잘 먹는 기독교인은 왜 그리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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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중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다. 대학생이 되어 다시 만난 그 친구는 미용을 공부하고 있었다. 어느 유명 미용실에 취직한 친구는 늦은 저녁까지, 주말에도 일해야 했다. 당시 그 친구의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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