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정명석 목사
말씀
영상
간증
뉴스
글동네
칼럼
카툰&포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내 인생의 껌딱지
1년 365일늘 내 곁에 머무는껌딱지떼어내도어느새 다가와말없이 지켜보는껌딱지어제도오늘, 그...
1,75301
리더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1에서 과학자인 ‘궤도’는 모든 사람을...
2,56301
지란지교를 꿈꾸며...
일요일 오후. 예배 후 모든 볼일을 끝냈는데 집으로 가기가 싫어서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지금 가도 돼? 고구마 좀 구워놔^^~!!”“응~ 어여 와^^~”딸아이와 함께 친구의 집으로 들어서니 고구마가 익어가는 구수한 냄새와 함께모처럼...
19,90860
태임의 태교
신사임당은 태임을 닮고 싶어서 사임당이라고 호를 만들었다. 태임은 중국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의 이름이다.주나라 문왕은 어머니 태임을 본받아 백성들에게 덕을 베풀었으며,중국 역대 왕 중에서 아주 뛰어난 왕이었다.태임은 어질고 엄격하였으...
21,064100
거둬드림
남자는 외로운 자태로 외투깃을 세워그 안 뜨겁게 감싸을 여인을 찾고여인은 자신의 맘을 담아 뜨겁게 안아 줄한 남자의 시선을 찾는 사랑이 만나는 계절.계절의 사랑이 문을 두드리는 때.시대 계절의 사랑의 신이 문을 열고 내 안에 들어오는...
13,955390
푸세식과 수세식
우리 외갓집은 좀 사는 집이었다. 엄마 말로는 보릿고개에도 아궁이에 연기가 보이는 것은 외갓집뿐이었다고 한다. 사랑방 다락에 올라가면 자루마다 천원 지폐가 가득하였다고 했다.마을에서 처음으로 초가집을 헐고 판잣집으로 바꾼 것도 외갓집...
18,955100
뛰면서 생각하라
“계명이 어떻게 되나요?”급하게 바뀐 부분의 정확한 계명을 물으니 성가대장님이 가르쳐 주신다.나는 악보에 집착하는 편이다. 일단 눈으로 음높이와 박자를 확인한 다음에 불러야 불안하지 않다.“너는 무슨 개그를 분석하면서 보냐?”오랜만에...
14,687120
큰 나무 옮겨 심기
"나무가 왜 저래. 너무 볼품이 없다. 나무 큰 것을 심으면 뭐해. 그늘이 전혀 없잖아. 저래서 무슨 나무 노릇을 한다고 해.”가을이 되었지만, 햇살은 여전히 살갗을 쏘아댔다. 주변을 둘러봐도 숨을 공간이 없다. 약이 오른다. 벌침이...
16,65190
마음에서 사라지다.
자기만 인식을 잘못하고 있는 것들이 있으니다시 확인해 보아라.-하늘말 내말 6집-나를 험담하는 자와 다시 만나지 않기를 기도했다.눈앞에 없어질 줄 알았다.그는 계속해서 눈앞에 있었다.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내 마음에서 그가 사...
14,137360
정성스런 발자취
“우리나라에 호랑이가 어디 있어?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지~!!”본 사람은 말한다.“지금도 호랑이는 있어!!”“옛날에나 나타나셨지~ 지금은 하나님의 계시가 끊겼어!!”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은 말한다.“지금도 하나님은 각종으로 우리에게 ...
13,77350
시나브로
인간들의 사랑은 불같이 너무 뜨거워 몸을 살라 태양이 되었다가점점 식어 차가워져 얼음이 되어 끝난다.-하늘말 내말 5집-주님과 함께 글을 쓴지도 10년이 넘었다.부족한 글 실력으로 참 부지런히 써왔다.그래서 그런가? 갈수록 나아지는 ...
13,64950
你會很容易感到厭煩嗎?
很久以前,很年輕的我曾常困惑自己,為什麼會常常感到厭煩呢? 對固定要做的一件事、對經常所處的一個環境、對一成不變的生活型態,甚至對自己,都會不定期地感到厭煩,那時當學校老師問大家「你的志願」時,大家紛紛舉手發表說出自己的鴻圖大志,而我只是安安靜靜地聽著,心裡...
14,21760
57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