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정명석 목사
말씀
영상
간증
뉴스
글동네
칼럼
카툰&포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은혜야
받아도모르고주어도모르는은혜라분명히주었다오롯이받았다그러니감사라잊으면끊어진전깃줄같아라저하늘너머...
26401
기말고사
이제 곧 기말고사지? 다들 너무 생각이 없길래 선생님이 잔소리 좀 할게. 제발 하나님 말씀...
4,52901
나는 어떻게 화를 푸나.
어제보다도 오늘은 더 나은 방법으로 더 높은 삶을 이루고오늘보다 내일은 더 나은 방법으로 더 높은 차원에 이르도록,내일에서 내일을 구하지 말고오늘에서 항상 내일을 상기하며 구축해야 된다.-하늘말 내말 1집-주안이는 동생이 자꾸 장난감...
13,939100
공동 운명
“놀라셨죠?” “예. 갑자기 차가 중앙선 쪽으로 가기에 깜짝 놀랐어요.” “자꾸 눈이 감기네요.” 신년 워크숍을 다녀오는 길에 일어난 소동이었다. 9시로 예정되었던 행사 마감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1시간 이상 뒤로 미뤄졌다. ...
14,866410
생일
벌써 42번째나 맞는 내 생일이다.나이가 드니 생일이 되면 나를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 생각이 제일 먼저 난다.힘들게 나를 낳고 고생해서 키워 주셨는데 그 힘듦과 고생에 보답을 못 해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다. 엄마는 바람기 많으시고...
15,74280
삶의 돛대와 삿대
"푸른 하늘 은~하수~"첫째와 둘째가 동요에 맞춰 손뼉 치기를 하고 있다. 딸이 셋인 우리 집에서는 종종 목격되는 장면이다."아빠! ‘돛대’가 뭐예요?" "뭐?" "노래 마지막에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라고 하잖아요." “...
22,485480
시크라멘
너 어디서 만난 적이있던가한눈에 쏙반할 듯한모습을 하고나를 기다리고있었구나첫눈에 너를 알아보고너를 내 눈에 넣고너를 내 맘에 넣었다너인 듯하얀 순결의 돛을 달고너의 향기의 바다를 항해한다오후의 한 점 햇살에눈도 마음도배가 부르고너를 ...
13,782180
주의 돛을 달자
돛을 달자돛을 달자내 배네 배주의 돛을 달자돛을 달자돛을 달자큰 배, 작은 배너나 할 것 없이주의 돛을 달자주는생명의 돛희망의 돛진리의 돛이시니바람아 불어라파도야 춤추어라돛을 달자돛을 달자주의 돛을 달자꿈과 행복사랑과 지혜보화와 하늘...
14,640140
영혼의 약국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아진다. 힘이 빠지고 쉬고 싶은데, 해야 할 일이 보이고, 누군가가 자꾸 뭔가를 요구하면 힘없는 눈에는 초점이 맞춰지며 잠시 화도 내고 싶어진다.빨리 몸을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하려면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쉬...
13,664140
최고의 보험
"보험은 드셨나요?" "아니요." "그럼, 수리비가 꽤 나옵니다." "어쨌든 어디가 고장인지 맡겨주세요." "일단 연락처 남겨 주시면 나중에 연락이 갈 겁니다." 얼마 전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있는데 전원이 꺼져버렸다.응급처치로...
13,509140
양단
돈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돈은 사는데 있어 꼭 필요하다. 돈이 없으면 참으로 불편하다.이 돈을 벌기 위해 하루의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일한다. 직장에 한번 몸짝 붙이면 백수가 부러워지기도 하다. 성경 마태복음 26:41절에 [마음에는...
13,724100
혹성탈출
새벽 찬 기운에, 살맛을 느낍니다.새벽 찬 기운에, 살아야 할 의미를 만들어 살아야 할 기운을 받고오늘 가야할, 하루 갈 길의 운명을 받습니다.찬 기운엔 조금을 못 견뎌한 여름에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야 하는 약골인 나인데내 영혼을...
13,45760
54 /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