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있는 곳에 언제나 함께 해주셨던 하나님! 지난 날 하나님안에 희노애락의 수많았던 사연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지금 두드립니다!
얼마 전, 시간 컨설턴트 낵쏘 대표 정예솔씨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강연의 시작은 시간 계획표 이야기로 시작을 했다.
나도 방학 때만 되면 동그란 원판에 시간을 나눠 시간 계획을 세우곤 했다.
최대한 많은 시간을 확보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간을 사용하기 위해 작성하는 시간 계획표.
이어서 그녀는 질문했다.
“그런데 시간 계획표는 정말 잘 지켜지고 있나요?
시간 계획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지 않으셨나요?
이 시간 계획표를 잘 지키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해볼 수 있을까요?”
사실 내 기억에도 시간 계획표에 따라 잘 지켜 행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사람들은 시간 계획을 하는 데는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하고 신경을 쓴 만큼
시간 계획을 따라 정말 시간을 잘 썼는지 확인은 정작 안 하려 한다.
그러니 자신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냈는지는 막연하게 된다는
그녀의 일리 있는 말이 와 닿는다.
질문을 던진 뒤, 그녀는 시간 분석을 위해 하루 일과를 소개했다.
그녀는 새벽 5시에 일어나 5시 20분엔 조깅을 했고, 9시에 출근을 했다.
12시30분까지 일을 했다가 13시 30분까지 1시간가량 점심식사를 했고, 17시부터 18시까지는 강연을 했다.
그녀가 사용한 시간은 총 10시간 50분이 나온다.
그런데 하루 24시간 중에 7시간 10분이 사라진 것이다!
그녀의 잃어버린 시간 7시간 10분.
무려 7시간 10분이나 잃어버리다니 참 아까운 시간들이다.
그녀가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 방법으로 소개한 것은 바로 초 단위까지 세세하게 적는 것이다.
꼼꼼히 손으로 매 시간 한 일을 기록하고, 그 다음 활동 분류를 한다.
식사 시간은 먹는 활동으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시간,
그리고 음악 감상이라든지 조깅은 자기 계발 시간으로 하나하나 활동별 분류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을 계획하고 관리하면서 쓰면 더 나아져야 하는데, 쳇바퀴 도는 삶이 반복되니
그녀 스스로도 자꾸만 시간의 늪에 빠지는 것만 같다고 했다.
어떻게 시간의 늪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녀는
‘나는 내 시간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다 미국 시카고로 향하게 된 정예솔 대표.
시간 관리에 대한 그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의 시간을 측정하는 모임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다.
그녀는 여기서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시간 분석을 하게 된다.
한 경제학과 교수가 소개해준 엑셀 프로그램으로 매 시각 그녀는 무엇을 했는가를 꼼꼼히 기록을 하고,
통계 버튼 하나로 분류한 활동별로 사용시간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의 생활 패턴을 눈으로 인식하게 되니 손으로 노트에 일일이 기록하는 수고를 덜고,
확실한 통계로 자신의 시간 사용을 분석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가지 그녀가 강조한 건 ,시간 밀도, 곧 어떤 일에 대한 순간의 집중도!
집중도의 차이로 자신에게 유의미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시험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았을 때의 공부하는 집중도는
평소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겠다고 계획하며 보냈던 시간들에 비해 평소보다 짧은 시간임에도 엄청난 양을 소화해낸다.
그만큼 어떤 일의 집중도가 시간을 보다 유의미하게 쓰는 결정적 요소가 된다.
정예솔 대표의 마지막 메시지로 강연은 마무리 되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모두에게 공평하진 않습니다.
시간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24시간도 헛되이 쓰면 그만큼 많은 시간을 잃게 될 것이다.
잃어버린 몇 시간들이 몇 날 몇 달이 모여 몇 해가 인생세월이 된다.
몇 시간들이라도 결코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내 삶의 나날들이다.
하루 몇 시간이라 작게 여겨 허투루 쓰면 얼마나 아까운 내 인생이 될까.
시간의 귀중함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정명석 목사의 이 한마디가 떠올랐다.
“하루를 승리하고, 일주일을 승리하고,
한 달을 승리하며 계속하여 1년 승리하는 것이다.
매일 자기 삶에 승리해야 된다.”
- 정명석 목사
어느 날, 정명석 목사는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려고 시계를 봤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하는데 얼마나 빨리 가는지, 5분이 어느 정도나 빨리 가는지
시계를 쳐다보며 숫자를 세어 보았다. 5분은 정명석 목사의 빠르기로 360을 셀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이었다.
이같이 정명석 목사는 빨리 말해도 5분에 360밖에 못 세니, 5분이 일순간에 지나갔다.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가는지 그 빠르기를 확인하려면, 시계를 보아라.
시간이 가는 것만큼 빠르게 행해야 제시간에 거기에 해당되는 것을 할 수 있다.”
- 정명석 목사의 시간을 다스리는 첫 번째 지혜.
시간은 쉬지 않고 꾸준히 간다.
그런데 우리 몸은 느려서 꾸준히 가는 시간을 잘 못 따라간다.
순간 5분이 지나가고, 잠깐 뭘 하면 1시간이 지나가고,
조금 느슨하게 하다 보면 몇 시간 훌쩍 지나간다.
무심하게 빨리 지나가는 자는 시간도 조절하지 않고 대책 없이 자면,
결국 인생을 허비하게 된다. 잠으로 충전했으면, 어서 일어나라!
그리고 하루의 시간을 계산해 보아라.
시간을 어디에 썼는지, 시간을 얼마나 귀히 썼는지 보아라.
“시간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이다.
그 누구도 지구를 멈출 수 없듯, 지구 세상 73억 명이 잡아도 시간은 못 잡는다.
그러나 시간을 잡는 자가 있으니, 곧 행하는 자다.
시간을 잡는 단 하나의 방법은 생각을 빨리하면서 행하기다.”
- 정명석 목사
정명석 목사의 시간을 잡는 명쾌한 답이다.
정명석 목사는 빠르게 행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어떤 목적을 두고 그냥 태연하게 하면, 시간이 5~7배 들어간다.
그러나 집중해서 하면, 평소보다 3배는 빠르게 한다.
빠르게 하되 집중해서 하면, 그 일에 대한 생각이 더 잘 돌아가서 더 좋게 하게 된다.
생각이 빨라야 몸도 빠르기에, 빠른 자가 많이 하게 된다는 말이다.
정명석 목사는 빨리 하는 자란, 제때, 제시간에 행하는 자라고 말한다.
빨리 행하는 자는 생각과 동시에 순간 행한다.
“생각과 정신이 살아서 빨리 행하라!”
정명석 목사는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생각과 정신이 살아 예리하게 되도록
매일 기도로 하나님께 생각의 지혜를 간구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생각대로 행하면, 자기 생각이 하늘같이 높은 생각이 되어
10배, 100배 시간을 잡고 쓰는 자가 되어 행하게 된다고 정명석 목사는 말한다.
“번쩍이는 영감, 번개 같은 실천”
정명석 목사는 시간을 다스리는 데에도 실천의 정신을 강조한다.
신같이 빨리 움직이는 생각과 몸이 같이 움직여야 초인이 된다.
순간 빨리 판단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신이 필요한 이유다.
시간 계획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세웠지만, 정말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돌아보면,
그 시간에 할 일을 행해서 남겼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넋 놓고 쳐다보다 아무 잘못도 없는 시간들을 한탄한 적이 있다.
행하지 않고 가만히 제자리만 지키고 있던 나를 탓하지 않고서 말이다.
시간을 다스리는 방법도 역시 흘러가는 시간을 잡아서 초인같이 할 일을 하며 써야 된다.
“시간은 그때 못 쓰면 그냥 지나가 버린다. 시간을 잘 쓰는 달인이 되어라.”
시간은 계속 흐르고, 때는 한 번 가면 안 온다.
그때 못 하면, 상황이 뒤바뀌어 그 일을 못 한다.
정명석 목사도 예전에는 제때 못 하여 못 하게 된 것이 너무 많았다고 한다.
후에라도 기어이 할 것은 다 했지만, 결국 못 한 것은 그것으로 인해
과정 중에 문제가 일어나기도 했고 고통을 받기도 했다.
정한 시간이 있고 여유 시간이 있어도 그 시간에 급히 딴 일이 생겨서 못 하기도 하니
미리 하고 봐야 된다고 정명석 목사는 말한다.
제때 하면 찾는 것이 옆에 있기에 바로 찾아 성공한다. 그러나 때 놓치면 천 리나 멀어진다.
정명석 목사는 시간을 음식에 비유해 이렇게 풀어냈다.
음식도 제 때 먹지 않으면 제 맛이 변하듯이,
시간도 행할 시간, 쓸 시간이 지나면 제 맛이 변한다.
음식의 제 맛이 변하면, 먹고 싶지 않고 먹어도 깨작거리며 먹게 된다.
불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졌을 때 뜨거울 때 맛있게 씹어 먹듯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고 흥분되어 그 일이 보암직하고 먹음직해 보일 때, 제때, 제시간에 해야 된다.
정명석 목사가 거듭 강조하는 “빨리 하되, 제때 빨리 하기!”를 기억한다면,
우리는 인생에 많은 것들을 제때 얻게 될 것이다.
항상 넋 놓고 여유부릴 때, 생각지도 못한 봉변을 당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닌 나로서는
정명석 목사의 제때 빨리 하라는 말에 절대 공감한다.
분명 내 계획엔 없던 일들이 어디선가 불쑥 튀어나와 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시간을 잘 쓰는 지혜가 나에겐 절실하다.
“시간도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써야 된다.”
정명석 목사의 시간을 다스리는 또 다른 지혜는 제시간에 맞추는 것이다.
시간은 1초도 멈추지 않고 지나간다.
시간은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의 착오가 있으면, 그 날은 만사가 깨진다.
시간을 제때 못 쓰면, 열 번을 해도 그릇되게 잘못 행하게 된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시험 때 시간을 제대로 못 쓰고 실수하면 시험을 망친다.
또 아무리 준비된 취업 준비생이라도 면접 시간을 착오하고 실수하면 실패한다.
이와 같이 삶에서 시간의 착오, 시간의 실수를 하면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정명석 목사는 시간 실수, 시간 착오를 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무리 모든 것을 투자하여 열심히 했어도 실수하면 제대로 안 되기에.
정명석 목사도 제시간에 맞춰서 안 하니, 열 번을 해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열심을 내되, 시간의 착오 없이 제시간에 맞춰서 하기입니다.
인간은 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저마다 큰 성공은 아니어도 자기 성공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하여 제대로 못 해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 정명석 목사
세상의 시간은 정해져 있다. 세상의 것들은 시간이 지나가면 없어진다.
그래서 때를 지켜야 된다.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중에 빛같이 즉시 실천함으로 시간을 살려야 시간이 죽지 않는다고 했다.
초를 다투며 빛같이 빠르게 행하는 삶은 크고 작은 기적을 만든다.
정명석 목사의 실천 정신을 발휘해 빨리 행함으로 인한
반가운 소식들을 그의 제자들에게 많이 받았다고 했다.
죽음의 장소에서 순간 영감이 왔을 때, 1초 빨리 움직여서 살았다는 소식,
1초 빨리 해서 성공했다는 소식 등이다.
“어떤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하는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어떤 일은 초와 분을 다툰다.
어떤 일은 하루라는 시간이 걸리고, 어떤 일은 일주일, 이 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각종 일마다 그 일과 함께 지나가는 시간들이다. 그 시간이 잠깐이라는 것이다.
그 짧은 시간에 빨리 생각하고 계산하고 확인하고 판단하고, 빨리 실천해야 된다.”
- 정명석 목사
정명석 목사 역시 초를 다투어 늘 주의 생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일을 해 나간다.
정신 차리고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주의 생각으로 오늘도 주의 말씀을 실천하는 정명석 목사.
올림픽 경기 때도 초를 다투면서 경기한다.
축구, 농구, 탁구, 펜싱, 수영, 육상 모두 초를 재면서 한다.
1초 늦게 골이 들어가서 무효가 되어 패한다.
수영도 1초, 혹은 0.1초 늦어서 금메달을 뺏겼다.
올림픽 대회 100m 육상 경기 세계기록이 단축되기까지 필요한 시간 1초.
1초, 또 1초를 잡고서 많은 것들을 해낸다면,
내 인생 올림픽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모든 것은 순간에서 좌우된다.
그러므로 순간 판단하고 실천해야 된다.
그렇게 큰 기회가 왔어도, 큰 것이라도 순간의 판단과 빠르기로 결정된다.
여호와의 생각으로 빠르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라.
여호와는 빠른 구름을 탄다는 것을 진정 깨달아라.”
- 정명석 목사
기도 중에 하나님께 정명석 목사가 받은 깨달음이다.
초를 다퉈 순간 찰나의 때를 잡아 오늘도 실천으로 주의 뜻을 이루는 정명석 목사이다.
정명석 목사도 불과 25년 동안 일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수백 년 동안 일한 만큼 해 놓았다고 한다.
어떻게 그만큼 많은 일을 한 것일까?
정명석 목사의 답은 이러하다.
“하루의 1분도 큰돈으로 보고 필요 없이 소모시키지 않으니, 엄청난 일을 한다.
하루 한 시간만 필요 없는 일에 쓰거나 놀면 엄청난 손해다.
그것으로 크게 성공할 것을 작게 성공한다.”
- 정명석 목사
또 정명석 목사는 사람마다 인생 정해진 수한이 있으니 시간적 표적을 일으켜 삶의 승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
하나님께 지혜를 얻으며 가령 5시간 일을 할 것인데, 1시간 일하게 만들어 자꾸 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이다.
밤 시간과 새벽 시간을 아껴서 죽지 않을 만큼 3~4시간 정도만 자고 나머지 시간을 쓰면,
그 시간을 아낀 만큼 15년 더 사는 것이 된다. 또한 낮에도 놀면서 그냥 보내는 3~4시간 더 아껴서 쓰면,
그 시간을 아낀 만큼 15년 더 사는 것이 된다. 이같이 하면 인생 30년 더 사는 것이 된다.
“오래 살려고만 하지 말아라. 사람은 인생 수한이 정해져 있다.
오래 살고 싶어도 그렇게 오래 못 산다.
모두 시간을 딴 데 쓰지 말고 시간을 제대로 써라. 그러면 오래 사는 것이 된다.”
- 정명석 목사
사람들은 시간을 딴 데 써서 실패한다.
필요 없는 것에 많은 시간을 뺏기면 그 시간은 날려 버리게 된다.
“하루는 24시간이다. 하루를 남보다 더 오래 살려 한다고 해서 오래 살 수 있겠느냐.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뛰어라. 오직 그렇게 해야만 오래 사는 것이 된다.”
- 정명석 목사
젊었을 때 1년은 일생 동안 못 할 일도 하는 시간이다.
정명석 목사도 젊었을 때, 전능자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만 몰두해서 했다.
젊은 청춘을 신의 시간으로 썼으니, 커서 남들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되었다.
젊었을 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귀히 여기고 부지런히 배우며 개발시켜 발달된 사람은
1시간만 행해도 10일 행한 것같이 한다.
마지막 정명석 목사의 메시지,
“배로 빨리 뛰면 된다. 배로 빨리 뛰려면 머리가 빨리 돌아가야 된다.
생각이 빨리 돌아가야 된다는 말이다.
생각이 2배 빨리 돌아가서 해야, 2배 빨리 앞질러 가게 된다.
신의 생각을 받아서 2배 빨리 행하면, 그만큼 인생을 앞질러서 살게 된다.”
- 정명석 목사
시간을 다스리면서 세월을 아껴 인생의 남은 날을 부지런히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