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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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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타산지석
“아, 왜 그러는데?!! 그냥 옆으로 가~!”운전을 하면 혼잣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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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쏴아 강한 물줄기는 아니어도넉넉하게 젖게 할 수 있어큰 것은 아니어도원하는 것 담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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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고민
내 이야기 한번 들어봐.지난주인가? 지인이 이사 가면서 주니어 옷장을 두고 간다는 거야.나는 잘됐구나 생각이 들었어.왜냐하면 우리 집 옷들이 베란다로 밀려 나갔거든.근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 변색되고 난리도 아닌 거야.그래서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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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가요
1972년 영화배우 안소니 홉킨스는 페트로브카에서 온 소녀를 각색한 영화의 주연을 제안 받고책을 사기 위해 서점에 갔다. 그러나 서점에는 그 책이 없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역에서열차를 기다리던 그는 옆자리에 버려져 있던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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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포지교
춘추 시대 제나라에 '관중'과 '포숙아'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가난한 관중과 부유한 집안의 포숙아.이들은 형편과 이해관계에 상관없이 친구를 무조건 위하는 두터운 우정을 보여줍니다.이들의 우정을 관포지교라고 합니다.포숙아가 돈을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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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기억해 줄래요?
길을 가다가 반가운 영화 포스터를 만나게 되었다.‘첫 키스만 50번째’2004년에 만들어진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사실 원래 제목은 ‘50 First Dates’, 50번의 첫 데이트다.뻔한 로맨틱 영화로 생각하고 봤었는데, 내용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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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시계
말괄량이 길들이기라는 셰익스피어의 희극에서 보면 신랑 페트루키오가 신부 케이트에게 하늘의 해를 보고 달이라고 우기는 장면이 나온다. 상대를 길들이려는 남녀의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흥미 있는 내용이지만 '해'와 '달'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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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정상에 처음 오르다
오늘은 첫째와 아차산 정상 등반을 약속한 날이다. 1시에 하교하면 놀러가자고 노래를 부르는 터라마음먹고 산행을 결심했다.사실 아차산은 나와 무척 친한 산이다. 10살부터 혼자 아차산에 놀러 다니기 시작했으니근 30년 가까이 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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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이즈 나우
친한 동생이"언니 이거 절대 말하면 안돼요."하며 자기 가족 이야기를 해줬습니다.며칠 후, 비밀 얘기를 해줬던 동생이 흥분해서 전화가 왔습니다."언니, 비밀이라고 한 이야기 다른 사람에게 말했네요."나는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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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그 이후
요즘 나를 두렵게 하는 증세를 '포스트 건망증'이라고 설명해야 하나?건망증이 심해져서 잊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마치 컴퓨터에서 실수로 삭제한 파일을 넣은휴지통까지 없애버린 것처럼 대책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냉동실 청소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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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는 존재한다
기원전 5세기경 피타고라스학파는 ‘세상의 모든 것을 정수와 분수(유리수)로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해모든 것의 경계와 질서를 부여했습니다.하지만 한 변의 길이가 1인 정사각형의 대각선의 길이를 유리수로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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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보조 : 안녕하세요. 건강한 인생을 책임지는 보조 요리사 천사입니다. 제 옆에는 어떤 재료든 천국의 맛으로 끌어올리시는 인생 요리의 달인, 주님을 모시고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요리를 준비하셨나요?주님 :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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