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잼 카드칼럼 by 갓잼카드

카드뉴스로 넘겨보는 진리와 사랑의 life

칼럼_연재칼럼_갓잼 카드칼럼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 정명석 총재, 그의 재판이 알고싶다 (하)

slide0.jpg



slide1.jpg



slide2.jpg



slide3.jpg



slide4.jpg



slide5.jpg



slide6.jpg



slide7.jpg



slide8.jpg



slide9.jpg



slide10.jpg



slide11.jpg



slide12.jpg



slide13.jpg



slide14.jpg



slide15.jpg



slide16.jpg



slide17.jpg



slide18.jpg



slide19.jpg



slide20.jpg



slide20-2.jpg



slide21.jpg



slide21-2.jpg



slide21-3.jpg



slide22.jpg



slide23.jpg



slide24.jpg


slide25.jpg


slide26.jpg


slide25.jpg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 정명석 총재, 그의 재판이 알고싶다 (하)

정명석 총재의 고소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엑소더스’라는 단체?!

그들은 누구이고 왜 무고한 사람을 고소했을까요?


엑소더스 그들은 누구인가? 그리고 왜?

엑소더스는 선교회 안티 모임으로서 선교회 측을 상대로 사실무근의 악의성 글을 퍼트리고 돈을 요구해왔습니다.


엑소더스의 창설자 김씨는 1995년 선교회를 몇 달간 접하고

한 여성을 이성적으로 사모했다가 거절당한 반감으로 선교회 비방 활동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교단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분쟁을 일으키다가 점차 인터넷 악성 글, 종교 잡지 진정 등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갔습니다.

그리고 1999년, 본격적으로 sbs에 허위 제보하여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제작에 나섭니다.


같은 년도 1999년 11월, 김씨는 허위 주장이나 비방을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반성문 전달

김씨는 선교회 관련 사람을 만나 눈물을 보이며 참회하면서도

그 동안의 적대 활동으로 인해 빚이 생겼다며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선교회는 당시 언론과 세상의 일방적인 매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지친 상황이었고

김씨의 깊은 참회의 모습과 개인 사정을 고려하여

김씨에게 엑소더스 폐쇄 등 활동 중단의 다짐을 받고1억 4000의 합의금 지급합니다.


이후 김씨와 엑소더스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합의금으로 고액의 서버를 구입하여 인터넷 적대활동 강화하고

소가 합계 43억 이상의 선교회 민사 소송을 제기합니다.

그리고 선교회 측에 돈을 목적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명예훼손, 고소고발을 더욱 일삼았습니다.

 

이후 2005년 3월 17일, 7월 21일 정명석 총재에게 보낸 김씨의 두 차례 사과 편지 (인감 인증)

“제가 엑소더스 회장으로서 총재님이 무죄인 것을 알지만 엑소더스가 제기한 모든 고소 및 고발이 취소되기 위해서는 10억의 돈이 필요합니다”


편지 원문 이미지

 

2005년도 8월3일 정 총재가 김씨에게 보낸 답장


2005년 11월 17일 김씨는 선교회 관계자를 통해 합의금 20억으로 인상

녹취록 (2005년 11월 17일 법무법인 공증) 전체 이미지

 

이에 더하여 김씨는 20억원을 요구하면서 만약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꽃피는 춘삼월(2006년 3, 4월경) 피바람이 불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자 정확히 2006년 4월 4일,

중국에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는 2006년 4월 18일, 피해를 당했다 주장하는 여성들을 내세워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번 째,달라진 엑소더스의 태도

법정 증언석에서 선교회측 박 목사는 정총재의 한국 송환 전과 후로 달라진 엑소더스 회장 김씨 태도를 증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한국 송환 전

엑소더스 회장 김씨 "너희가 아무리 애를 써도 정명석은 절대로 한국에 못 올 것이다. 수많은 기자들과 검찰의 사람들이 내게 정보를 달라고 연락이 온다. 넌 언론의 힘을 모를게다.”


한국 송환 후 동일한 사건으로 중국에서 무죄판결이 나고 정 총재가 한국에 송환되자 김씨는 그 동안 제시해온 합의금을 1억 4천으로 낮추었습니다.

 

열두번 째, 피해자 중 한 명, 고소 취하

성폭행 피해를 보았다며 법정고소를 함께 진행해 왔던 장모양이 허위 고소를 했다는 양심선언을 하고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검사 : 허위 고소라면 무고죄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장모양: 처벌을 받아도 좋습니다.

검사 : 증인의 말이 사실이면, 피고인 정명석은 억울하게 구속이 된 것인데. 그런가요?

장모양 : 예. 그래서 증인은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출처 : 장모양 증인신문조서(제12회 공판조서)



장모양은 고소를 취하하며, 허위고소 당시 제출했던 증거자료가 가짜였음을 밝힙니다.

검사 : 증인의 사진이 맞지요

장모양 : 예. 그러나 제가 원해서 찍은 사진은 아니고, 사진의 상처도 그 일로 다친 상처가 아닙니다.

검사 : 그러면 왜 다쳤는가요.

장모양 : 중국에 가기 전 태권도부에서 운동하고 덤블링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다친 것입니다.

*출처 : 장모양 증인신문조서(제12회 공판조서)



검사 : 그러면 그 사진을 왜 찍은 것인가요.

장모양 : 김모양이 찍은 것입니다. 같이 고소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압박을 주었기 때문에 저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출처 : 장모양 증인신문조서(제12회 공판조서)


장모양은 고소 사건이 기자회견, 재판준비 합숙훈련 등 엑소더스 주도하에 계획되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검사 : 증인이 김모양과 함께 병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 김씨가 병원을 방문해서 만난 적이 있는가요.

장모양 : 병원 1층에 찾아왔었습니다. 김모양이 연락했던 것 같습니다.

검사 : 그 사람들이 찾아와서 무슨 말을 하던가요.

장모양 :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장모양 증인신문조서(제12회 공판조서)


검사 : 증인은 김모양과 함께 00동 고시원에서 합숙한 사실이 있는가요?

장모양 :  예.

검사 :  그때 고시원 방세와 식사비는 누가 부담하였나요?

장모양 : 엑소더스에서 냈습니다.

검사 :  합숙을 할 때 외부에 연락을 못하게 하였나요?

장모양 :  예..

검사 :  합숙을 하는 과정에서 김씨와 김모양이 증인에게 기자회견과 조사 받을 시에 진술한 말과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가르쳐 주었나요?

장모양 :  예.

*출처 : 장모양 증인신문조서(제12회 공판조서)


그러자 고소인들을 관리하듯 했던 엑소더스의 김씨는 장모양을 위증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결국 판결은 여론에 밀려 정명석 총재 측의 모든 증거물은 제외되었고 뚜렷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법관의 *자유심증에 의해 10년 형이 내려졌습니다.

(*자유심증주의 : 증거의 증명력에 관한 일체의 법률적 제한을 무시하고, 증거의 취사 선택은 전적으로 법관의 판단에 일임하는 것)


양쪽에서 제시한 핵심 증거

피고측 증거 (모두 제외)

1 중국, 한국 경찰병원 검증서

2 엑소더스 측 합의금 요구한 자료

3 사고 당일 & 다음날 CCTV

4 짜여진듯한 사건의 정황들

5 장모양 허위고소 양심선언 및 증언

원고측 증거 (모두 채택)

1 정식 증거물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의사 소견서

2 사이비 종교라는 주장

3 인터넷 상의 이야기들

4 피해자 당시 상황 증언


정명석 총재는 현재 복역 중이며10년형을 마치고 2018년 2월 18일 출소입니다.


그러나 그의 잃어버린 10년은 그 무엇으로도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진실의 판명은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고 십자가의 길을 갈 뿐”

조회수
7,912
좋아요
6
댓글
8
날짜
2018/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