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局长]的三分钱专栏时间!局长的文笔水准或许不值[三分钱]...但还是解开主日话语后采用世上的语言撰写成专文啰。
시속 10만7천km!
이 가공할만한 속도는 지구가 공전하는 속도, 바로 우리 육신이 나이를 먹는 속도입니다.
쏜 살보다 빠른 이 속도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정말 허무하게 시간의 끝에 가 닿게 될 것입니다. 정신을 차린다는 것은 결국 ‘영’이 ‘육’을 끌고 가서, ‘생각의 차원’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인생의 ‘지름길’을 갈 수 있고, 짧은 우리 생애에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 사업의 본질은 무엇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GE 역사상 최연소 CEO 잭 웰치(Jack Welch) 회장이 사업 관련 조언을 청했을 때 경영의 대가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가 던진 질문이라고 합니다. 사업에 대한 ‘본질을 깨닫고 그것에 집중해서 강력하게 추진하라’는 메시지였다고 합니다. 이에 잭 웰치는 ‘목표, 품질, 인재’라는 사업의 3대 본질을 정의하고 350여 개에 달했던 계열사 중 ‘본질’ 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몇 개 부문, 10여 개 정도의 계열사만 남기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임기 동안 시가총액이 수십 배나 늘어 나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됩니다.
잭 웰치의 혁신은 GE를 한층 수준 높은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시켰으며 스스로도 ‘경영의 신(神)’으로 불리게 되는 영예까지 얻게 합니다. ‘생각의 차원’을 높여서 경영했다는 것이고, 그로써 짧은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여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생각이 신’이 되는 경영을 한 것입니다.
‘목표, 품질, 인재’라는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에 ‘집중’하는 그의 경영.
그렇다면 우리들은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우리 역사의 본질은 무엇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까요?”
1. 목표관리
우리의 목표는 ‘영을 완벽하게 구원해 놓는 일’로 우선 설정되어야 합니다. 설령 ‘육신 성공’은 못 하고 겨우 먹고 사는 정도여도 ‘영’의 문제를 해결하면 ‘최고’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시간’은 바로 이러한 ‘영적인 목표 달성’에 집중적으로 사용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많은 일의 수행 주체가 컴퓨터와 로봇으로 사람을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컴퓨터에 의한 약 처방이 약사의 처방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합니다. 모 회사의 슈퍼컴퓨터는 개인의 모든 생체 데이터를 감지하고 있다가 몸에 이상이 생기면 드론(무인비행기)을 통해 즉시 약을 보내 먹게 해 주고 심지어 3D 프린터로 내 신체에 문제 있는 부분을 ‘프린팅’해서 갈아 끼워 주는 시대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한 미래에는 의사, 약사라는 직업도 사라질 수 있을 것이며 오직 ‘영적인 문제’ 관련 분야만이 컴퓨터와 로봇이 대체 못 하게 되는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 최고 유망 직업은 ‘영성관리사, 휴거지도사…’ 같은 것이 될지 모릅니다. 영적인 것에 목표를 두는 것은 사실상 미래를 위한 최고의 그리고 현실적이며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2. 품질관리
제때 제시간에 제 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때 안 하면, 뇌에서 ‘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져서 하고 싶지 않고, 하더라도 형식적으로 행하게 되니, ‘마음과 생각’을 뜨겁게 하고 열을 내어 흥분되게 만든 후에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 시간 사용에 대한 ‘품질 관리’의 핵심입니다.
정명석 목사께서는 음식을 막 해서 따뜻할 때 먹어야지, 다 식은 다음에 무슨 맛으로 먹겠느냐 하는 비유로 쉽게 설명해 주셨던 부분입니다.
3. 자기(인재)관리
자신의 육적인 면에서만 즐겁고 재미있는 일만을 찾아 시간을 다 써 버리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당장의 쾌락 추구에만 자기를 방치 해 두면 결국 미래는 없습니다. 영적인 성공을 목표로 하겠다는 사람들이 하루 1,440분의 시간 중에서 ‘1분’도 성삼위 하늘과 함께 보내지 않는 것에 대해서 비유로 전해 주신 말씀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하늘이 보실 때 어떤 사람이
“맛있는 소고기 안심 1,440점을 구워서 먹고 있기에, ‘한 점 주려나?’ 하고 계속 서서 기다렸다. 그러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 앉아서 ‘1,440점 중에서 설마 한 점은 주겠지.’ 하며 계속 기다렸다. 그런데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지겠네!” 하면서도 ‘고기 한 점’을 안 주고, ‘마지막 한 점’까지 자기 입에 털어 넣는 격이다.”
정명석 목사께서는 더 이상 다른 비유를 못 찾을 정도로 적나라하고 직접적이며 충격적인 말씀으로 이를 잘 깨우쳐 주셨습니다. 자기 관리의 본질은 ‘하늘과의 만남’입니다.
미래는 이미 와 있습니다. 단지 아직 못 보고 있을 뿐입니다. 분명한 것은 머지않은 미래, 세계는 ‘시간을 영적으로 쓰는 사람들’의 시대가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