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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을 가르치는 선생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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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을 가르치는 선생의 선생]



“내가 너를 지금 이렇게 가르치지만

너는 이후에 선생의 선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야 한다”


 

옛날에 산에서 나에게는 스승이 없다고 투덜거렸을 때,

예수님이 나의 스승이 되겠다고 하셨다.

'돈도 안 주는데 누가 나를 가르쳐 주겠습니까? 그리고 시골이라서 누구한테 가르쳐 달라고도 할 수 없고

공부를 할 수 없으니 나에게도 스승이 있었으면 좋겠는데....'하자,

예수님이 내가 너의 스승이 되리라 했었던 것이다.

 

정말로 예수님이 스승이 되어서 나를 가르치고 있었는데도 몰랐다.

 

수 만 명이 시험을 보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5점 맞고, 날고 기는 천재라도 18점 맞았는데

나는 그 중에서 혼자만 100점 맞았다고 사람들이 환영하지만

내 어깨만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95개를 누가 옆에서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주님이 95%이상 깨우쳐 줘야 교만이 없다.


자기가 했다고 할 때는 교만이 생기지만

95% 주님이 도와주셨음을 깨달으면 교만할 수가 없다.

다른 사람은 자기 생각으로 10점, 15점 맞는데 5점 갖고 어떻게 교만해질 수 있겠냐.


- 정명석 저 ‘하늘이 함께한 삶’ 중 -




내가 본 정명석 선생님은 오늘도 가르쳐주신 삼위께 감사하며 일을 하시고

70이 넘은 연세에 몸이 불편하시고 피곤하셔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신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일반적인 권력과 부를 가진 총회장 목사님의 모습은 없다.

세상이 말하는 해괴한 이단의 모습은 더더욱 없다.

 

사람 가운데 ‘선생님’이라고 진정으로 부를 만한 사람이 있을까?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선생이라는 사람들도 자기가 왜 태어났는지, ‘인생 길’이 무엇인지 모른다.

인류의 ‘선생’은 오직 ‘삼위 하나님’이시다.

 

자신은 가진 것이 없지만 삼위께 배운 것이 많은 사람,

자신에게 어떤 반대가 몰아쳐도 삼위께 배운 것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가르쳐 주는 사람만이,

자기 자신을 다 비우고 오직 ‘삼위’만을 드러내 보이는 사람만이,

사람 가운데 ‘선생’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높지만 낮은 곳에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선생을 가르치는 선생’의 모습을 본다.







"선생님, 큰 자가 누구입니까?"




"'큰 자'를 제대로 알려주는 자가

'큰 자'다.

예수님께선 하나님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려주었다. 그래서 가장 큰 자이다."

2019.05.15 수요 말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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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