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너를 통해 내가 키우리라by 도토리

 

 


‘카톡’
하나님이 나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셨나 보다.
누군가의 손끝을 움직여 카톡 하나를 보내주셨다.
 
4번 유산 끝에 10남매를 입양하며 키운 대단한 여성의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아이를 하나씩 입양할 때마다 자기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대로,

결국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살게 된 과정을 보았다.

신장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도 치료를 중단한 아이를 기도와 정성으로 완치시키고

걸을 수 없는 아이가 운동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사연 많은 10명의 아이가 기적적으로 최고의 아이로 변화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삶으로 증거하고 사는 가정의 이야기였다.

더욱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그 아이들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너무도 확신하며 자신감 있게 큰 그릇으로 자라가는 모습이었다.

내가 낳은 내 아이일지라도.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의심 없이 확신하며 사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최고로 키우는 것이
우리 부모 된 자들의 사명임을 절감한다.
최고의 사명이다.

우리 아이들을 정말 잘 기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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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