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by 빗자루친구

 

 

 

 


언덕너머
님계신곳
목빠지게
쳐다보며
걱정마오

 

님오셔서
목이빠진
네모습을
조아라고
하시것소
 
님오실때
조아라고
하시게끔
천하일미
진수성찬
준비하며
기다리오

 

그러해도
그립고도
보고픈맘
님만알게
저구름에
네맘싫어
보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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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