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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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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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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축가상
기자 : 먼저 ‘올해의 광속 건축가상’ 축하드립니다.느헤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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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거울- 김만수 -내가 우울하면 거울도 우울하고 내가 찡그리면 거울도 찡그린다.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고내가 즐거우면 거울도 즐겁다. 거울은 또다른 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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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듯
네가 짝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듯이 하나님을 사랑해봐라.하나님은 네 인생 운명을 가장 멋있게 해줄 것이다. - 하늘말 내말 1집 -어딜 가나 그 사람 밖에 생각나질 않는다. 그가 나에게 한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나에겐 큰 의미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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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슬픔- 행복향기저녁놀이 지고 고요해질 때 나에게 기대어 참지 말고 울어요. 고요하게 우세요. 누가 볼까 염려하지도 말고 해가 져서 우는걸까 이유도 찾지 말아요. 물흐르듯 자연스레 두었다가 다음 날 새벽 말끔해진 마음으로 주앞에 고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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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밤이 내게 주네
봄 밤이 내게 주네- 행복향기하루종일 서 있던 나무들이 가로등 불빛에 반짝이는 초록빛 손을 흔들며 달을 향해 행진하네. 한 낮의 태양볕을 식히러, 오래된 달나라의 새 정원이 되러, 그리운 사람과의 향기로운 추억에 젖으러 가네. 신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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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이 다투면...
아벨과 가인이 혹은 아벨과 아벨이 서로 다투면아벨마저도 가인 편에 서게 된다. - 하늘말 내말 1집 -시비가 일어나도 다투지 말자.가인이 다투면 그러려니 하지만,아벨이 다투게 되면,가인과 똑같은 취급을 받게 되니이만저만 손해가 아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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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양? 혹은 염소?
동물들은 그 생긴 얼굴을 보고 양이나 염소라 칭하나사람들은 그렇지 아니하나니 그 사람의 성품을 보고혹은 양이라 혹은 염소라 칭한다. - 하늘말 내말 2집 -염소는 호기심이 많아 산 속에 풀어 놓고 기를 땐지나가는 등산객을 몇 시간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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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열리다
남대문, 열리다. - 정석용 - 화창한 날씨, 오랜만에 머리에 신경도 쓰고 어깨에 힘 좀 주며 길을 걸어갔다. 여기저기 풍기는 봄의 향기가 나의 앞길을 예비하는 것 같다. "아, 안녕하세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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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하는 바람에게
나를 기억하는 바람에게-행복향기새롭기 위해 버리는 시대 사랑을 위해 용서하는 시대 이제 사월은 잔인하지 않다. 조바심치듯 스쳐간 바람 온 세상에 흩날리는 사월의 꽃들 하늘이 허락한 화려한 사랑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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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수술
쌍꺼플 수술을 하고 통상적인 절차대로 진통제와 항생제를 투여했는데 환자 호흡이 갑자기 약해지고 맥박이 약해지더니 죽어버렸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기사를 보니 간단하고 쉬운 수술이라고 여겼던 쌍꺼플 수술도 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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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착해서 혼자 오지 않는다
행복은 착해서 혼자 오지 않는다 - 행복향기기쁜 날만 있는게 아니었다 행복에 겨워 날아갈 것만 같았는데 그 행복만 붙잡고 매달리기만 하니 해야 할 일을 잊고 만다. 무어라고 설명할 수 없는 진한 그것이 명치에 달라붙었는지 가슴이 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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