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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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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어머니
“띠리리링~~~”“.... 돌아가셨어” 한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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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새해 목표1. 운동2. 다이어트3. 책 많이 읽기4. 감사 일기 쓰기5. ...어김없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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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왔나 보다
님이 왔나 보다너무 가슴깊숙이 감추어 두어서 잊어버렸나보다너무 뼈에 사무쳐서 뼈가 삭아버렸나보다너무 눈에 많은 것을 담다보니 눈이 멀었나보다너무 귀에 많은 것을 듣다보니 귀가 먹었나보다너무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이런 날 ...
12,05200
잃지 말자
잃지 말자희망마저 삼켜버린 어둠이 빛을 덮을 때 빛을 잊지 말자 지금은 너무 어두워 빛이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도 반드시 빛은 다시 나를 찾아온다. 고통과 손을 잡은 태풍이 몰아칠 때 태양을 잊지 말자 지금은...
11,51310
흙탕물에 얼룩진 매너의 굴욕 -장석용-
흙탕물에 얼룩진 매너의 굴욕-장석용-요즘 날씨가 초여름 더위라 봄이 봄같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내리는 봄비가 마냥 반갑다. 도로에 ' 톡, 톡 ' 떨어지는 빗줄기가 내 마음에 설레임마저 가져다준다. 원래 비를...
11,81820
돋보기
돋보기 -장석용-열차에 몸을 싣고 고향에 간다. 반가움과 아픔, 향수와 낯설음, 어지러운 감정들이 창문을 스쳐가는 풍경만큼이나 빠르게 지나간다. 깊은 생각에 빠져서인지 열차가 도착했는지도 몰랐다. " 멍~ 멍~ "" 조용히 안하나. ...
11,77620
봄비
봄 비 - 윤성윤 -토독 토독베갯잇에 묻는 몸봄비소리에 뒤척입니다. 3월.봄이 왔다고 토독 토독인기척 냅니다.싹 틔우려,꽃망울 터트리려,토독 토독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맘풀어 주겠노라고 토독 토독진정 새날이 왔다고토독 토독이끝에서 저끝...
11,75520
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 정은정 함께 가는 길이 힘들다 해도 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나를 한번 봐주지 않는다 해도 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나를 불러주지 않는다 해도 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그대의 사랑이 느껴지는 그대의 신부니까요. ...
12,15200
감사는 용기가 필요해
너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데에 있어서도 극히 담대하여라.-하늘말 내말 2집-바벨론 왕 다리오는 총명하고 지혜로운 다니엘을 총리로 세워전국을 다시리도록 하고자 했다. 그러나 총리들과 교관들은다니엘을 그냥 두지 않았다. 뭐든 꼬투리를 잡아...
12,06630
비의 음악
비의 음악 詩- 강만용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하늘이 무너지게비의 음악이 시작되니너의 리듬을 맞춰거리의 사람들이스탭을 밟는구나얼마나 사람들이 춤을 췄는지비에 옷이 젖는지, 옷에 비가 젖는지 모른채너의 음악에 하나가 되어 가...
12,66810
3색얼굴
3색얼굴(부제-신호등)벌겆게 달아오른화난 너 얼굴보고불똥이 튈까사람들이 너 보고다가 가지 못하고 서 있다가조심스레 다른 길로 가버린다화가 누그러진 얼굴에사람들이 마음에 긴장을 풀고네게 다가갈 준비를 하다가네 얼굴 저 푸른 하늘빛 띌때...
12,08720
가면
가 면-강만용무대가면 쓴자 사람들 공포에 떨게하고화장가면 쓴녀 남자들 홀려놓고명품가면 쓴남 여자들 발가 벗겨먹고마음가면 쓴꾼 사람 골수 썩게하고진리가면 쓴놈 시궁창 인생 만들고사랑가면 쓴년 인생 타락시키고천사가면 쓴영 영혼들 지옥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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