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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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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기말고사
이제 곧 기말고사지? 다들 너무 생각이 없길래 선생님이 잔소리 좀 할게. 제발 하나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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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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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봄 비 - 윤성윤 -토독 토독베갯잇에 묻는 몸봄비소리에 뒤척입니다. 3월.봄이 왔다고 토독 토독인기척 냅니다.싹 틔우려,꽃망울 터트리려,토독 토독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맘풀어 주겠노라고 토독 토독진정 새날이 왔다고토독 토독이끝에서 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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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 정은정 함께 가는 길이 힘들다 해도 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나를 한번 봐주지 않는다 해도 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나를 불러주지 않는다 해도 나는 결국 그대입니다. 그대의 사랑이 느껴지는 그대의 신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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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용기가 필요해
너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데에 있어서도 극히 담대하여라.-하늘말 내말 2집-바벨론 왕 다리오는 총명하고 지혜로운 다니엘을 총리로 세워전국을 다시리도록 하고자 했다. 그러나 총리들과 교관들은다니엘을 그냥 두지 않았다. 뭐든 꼬투리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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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음악
비의 음악 詩- 강만용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하늘이 무너지게비의 음악이 시작되니너의 리듬을 맞춰거리의 사람들이스탭을 밟는구나얼마나 사람들이 춤을 췄는지비에 옷이 젖는지, 옷에 비가 젖는지 모른채너의 음악에 하나가 되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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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색얼굴
3색얼굴(부제-신호등)벌겆게 달아오른화난 너 얼굴보고불똥이 튈까사람들이 너 보고다가 가지 못하고 서 있다가조심스레 다른 길로 가버린다화가 누그러진 얼굴에사람들이 마음에 긴장을 풀고네게 다가갈 준비를 하다가네 얼굴 저 푸른 하늘빛 띌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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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가 면-강만용무대가면 쓴자 사람들 공포에 떨게하고화장가면 쓴녀 남자들 홀려놓고명품가면 쓴남 여자들 발가 벗겨먹고마음가면 쓴꾼 사람 골수 썩게하고진리가면 쓴놈 시궁창 인생 만들고사랑가면 쓴년 인생 타락시키고천사가면 쓴영 영혼들 지옥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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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동체인가요?
사랑하는 자는 한 몸이니, 그의 일은 곧 자기 일이다. -하늘말 내말 6집-나에게 일이 주어졌습니다. 때가 되니,사람이 없으니,주어졌겠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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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천둥번개우르르쾅우르르쾅천둥번개울려퍼져나의마음걱정태산주의안위너무나도걱정되나불꽃같이지키시는하나님이우리주님지켜준다그무엇이걱정인가?하나님이주와함께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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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보금자리 - 강만용발 뻗고 편히 잠자기에도 불편한 한평도 안되는 보금자리이지만나는 불편하지 않습니다내 진정한 보금자리는지구촌을 덮고도 남는 사랑을 가진내 님의 마음속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바깥도 보이지 않는손바닥만한 창문밖에 없지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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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짝사랑사랑하는 만큼 불안하고사랑하는 만큼 괴로웁다. 사랑하는 만큼 설레이고 사랑하는 만큼 줄거웁다.사랑하는 만큼 애가 타고사랑하는 만큼 愛가 탄다. 짝사랑,너무나도 하지를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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