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정명석 목사
말씀
영상
간증
뉴스
글동네
칼럼
카툰&포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루다
새해 목표1. 운동2. 다이어트3. 책 많이 읽기4. 감사 일기 쓰기5. ...어김없이 돌...
1401
세한도
헌종 6년 55세 되던 해에 추사 김정희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제주도로 유배된다. 안동김씨...
35901
이제 만나러 갑니다
(시계를 쳐다보고 있는 사탄과 견습 사탄. 시간은 새벽 3시 30분.)사탄: 역시 우리 사탄들은 시간 약속은 칼이야. 게으른 놈이 없어.견습 사탄 : 오늘은 무슨 공부를 합니까?사탄 : 오늘은 기도방해를 실습해보겠다. 그동안 배운 실...
30,45834
내 사랑
하나님 좋아해 사랑해 찬양해 그사랑 그마음 하나님 좋아해 사랑해 기도해 그사랑 그마음 하나님 좋아해 사랑해 말해줘 그사랑 그마음 하나님 좋아해 사랑해 보여줘 그사랑 그마음 ...
31,16133
흥부外傳
아따 옛날 옛적 호랑이 인스타 하던 그 시절에 흥부라는 아싸가 있었는디다리 아픈 제비한테 복을 받아 고을 최고가는 금수저 핵인싸가 되었다는 말씀이오.그런 흥부에게는 무수한 자식이 있었는디 그중에 장성한 아들은 셋이더라.어느 날 아부지...
31,61534
신앙의 기준
"우리 남편을 보면 답답해요."만레벨 신앙 부인은 천사를 붙잡고 하소연을 하고 있었다.“새벽기도를 하려고 하면 이불 밖으로 끄집어내야 하고,가정예배를 드리려고 하면 눈에 초점이 흐려져요.기도는 얼마나 빨리...
33,34944
용기
요즘 목욕탕에 자주 간다.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재미에 살포시 빠졌다고나 할까?^^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탕에 온몸을 담그고 이런저런 생각 하는 것으로 행복한 10분을 보낸다. 그리고 보통 샤워 부스로 가서 나머지 해야 할 일을...
35,76037
곰신 2020
속초 앞바다를 지나 미시령 계곡으로 들어서는 버스 속이다.엄마는 신병훈련소에서 아들의 손을 놓기 전 뜬금없이 "옆의 사람 잘 도와줘"라고 말했던 게 생각나 민망해진다.아들의 시원하게 깎은 머리와 상기된 얼굴이 군 훈...
35,24546
아들의 자전거
큰 도서관을 가려면 걸어서는 어림도 없었다.중간에 심한 오르막이 있어서 일반 자전거로도 부담스러웠다.그걸 아는 내가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모험을 떠났다.나는 전기 자전거로, 아들은 일반 자전거로.아들을 고생시키려는 의도는 1도 ...
33,19636
어떤 상담
정신과 샘: 요즘 자녀 얼굴 보기 힘드시죠?엄 마 : 말도 마세요. 마주 앉아 대화한 지도 며칠 된 거 같아요.정신과 샘 :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가요?엄 마 : 아침에 일어나면 필요한 것만 말하고는 급히 나가요. ...
32,53736
맛집이 되고 싶어
그들이 무리에게 오니, 한 사람이 본점 사장님께 다가와 말하길,“사장님, 우리 가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배고픔으로 몹시 고통받고 있습니다.힘이 없어 걷지도 못하겠고 너무 지쳤습니다.”사장님이 말하길,“...
34,66547
나는 괴물입니다
“전부 다 기형입니다. 전 사람이 아니라 추물이에요.”2006년 미국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자신이 괴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왔다. 얼굴에 대해 묻자 “눈은 사시고 턱선도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35,94657
26 /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