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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在月村子俯瞰著日村子
為彼此拉過棉被來 蓋好
彼此同甘共苦
歷經暴風雨雪
徹夜不眠不休
從黑夜直至白晝
牽著手就那樣候著
那時候
連破舊不堪的雨傘都被吹走
但依然幫彼此遮雨
如此度過了漫長黑夜
一直到雷電都不作聲
雞啼聲才「咕咕咕~~」劃破清晨
破曉時分
風雨停歇
太陽燦爛的光芒照耀全地
如今已變為花開鳥鳴的樂園了啊
想必這裡就是那傳說中「在山另一頭的幸福」啊!
我們在這地方生活千年、萬年看看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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