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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现在这样就好
与良人相廝守的此时
是现实而非梦!
漫长的等待也已结束
我终究见到良人
人生…食物不是问题
睡得香甜…对我而言并不重要
名誉…对我而言也不重要
啊, 能与良人一同生活
就是我的官位, 就是我的一切
天国就从现在开始
昨日, 在梦中寻找良人
今日, 在现实中遇见良人
漫长夜晚, 何其短暂
我愿与良人如此永相廝守. 直到永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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