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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祂使我
以灵 沈浸在
似梦非梦 异象之中
月村子 独间房 即使睡姿如虾
事奉着天 并与主一起同行
衣杉褴褛 裤带也勒紧
事奉着主耶和华的生活
以祂为乐而享受着
永永远远如此生活
果然如此
贴在地上度过日子的人
能够与天上的他一起生活
这是多麽幸福的人生
漫长而深沈的暗夜里
多情地说
相信祂的人
是多麽幸福的人生
又叫我传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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