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6 휴거관에서 바라본 월명정과 월명동 자연성전 풍경 ⓒ 만남과대화
9일, 오후가 되면서 월명동 자연 성전에도 봄비가 솔솔 쏟아진다.
이런 날에는 창문을 열고 자신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하나님, 성령님을 부르며 시도 쓰고 노래 읊기에 좋은 날이다.
정명석 목사는 내리는 봄비를 보며 때가 오면 비가 오듯 자기 때에 부지런히 행하자고 말한다. 또한, 생각을 온전히 부활시켜야 하는데 그러려면 언제 어느 때든지 그 생각이 하는 것마다 좋은 생각을 하게 하고, 나쁜 생각은 자르고 끊어버려 흠도 점도 없이 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생각은 생각하는 것을 자꾸 생각하게 하고 마음 쏠리게 하니 불의한 생각, 나쁜 생각은 잘라 버리고 하나님을 향한 생각을 찬란하게 하길 당부했다.
뇌는 생각하는 쪽으로 계속 생각하게 되고 발달하니 이를 명심하며 남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