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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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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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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축가상
기자 : 먼저 ‘올해의 광속 건축가상’ 축하드립니다.느헤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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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달픔이 스며들다
내가 노란 머리를 하고 학교 벤츠에서 발가락을 까닥까닥 거리며 건방진 자세로 있을 때두 언니가 나에게로 와서 말을 건넸다. "혹시 시간 있어요?" 그 만남이 계기가 되어 나는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두 언니와 함께 신앙생활하면서 ...
10,05710
아기 엄마
나도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배고플 때 먹여주고울 땐 꼬-옥 안아주고예쁜 노래도 불러주고나를 보며 환희 웃어주고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는...나도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0,07810
환경오염만 신경쓸텐가?
외적 변화보다 시급한 것은 내적 변화이다- 하늘말 내말 1집환경 오염에만 울분을 터뜨리지 말고오염된 네 집구석부터 열심히 청소하라. 화장실 청소도 열심히 하고, 샴푸로부터 시작해서오염을 시킬만한 물질은 되도록 쓰지 말자.하난의 정성은...
10,08700
립글로즈 하나 사다 줘
"왜 울어?""속상해서 울어."결혼해서 두 번째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사실 처음이나 마찬가지다. 작년 생일은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케이크 하나 썰고 방에 계속 누워있었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기대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초코파이에...
10,52620
뱁새
뱁 새가랑이 찢어지는 뱁새입니다그 위용이 높고 높아가까이 할 수 없을 것 같지만이 낮고 작은 나에게영원을 위해 먼저 찾아와 주었기에그를 따라갑니다앞을 가다 뒤돌아 나를 바라보는그를 보며오늘 더 용기내어 나아갑니...
14,09520
깨문 사과
아이폰을 손에 쥐고 참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핸드폰 뒤에 그려진 애플의 로고 때문이다.잡스가 건네준 한 입 베어 물은 사과, 이거 참 난감하다.스티븐 잡스가 깨문 사과는 분명 핸드폰의 새로운 모습이었을 것이다.천국의 도면이라도 잠시 ...
10,25020
말길
말길말귀가 밝다 말귀가 어둡다 말귀가 터졌다 귀막고 아웅한다 알아 묵었는가?
10,29410
안중인
안중인아침부터팔팔 끓는 주전자 뚜껑털석거리듯그리워 죽을 뻔 한 사람만나는 날 아침내 마음은팔팔 끓는 주전가 뚜껑같이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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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처럼 하라.
꿀벌처럼 하라.왜 너는 실천해보지도 않고안 된다고 하느냐.행동하라.그리고 반복해서 될 때까지 하라.- 하늘말 내말 3집꿀벌의 날개는 커다란 덩치에 비해 가냘프고 너무 작아생물학적으로는 도저히 날 수 없다.그러나 꿀벌은 자기가 날 수 ...
10,67510
밥 좀 더 주세요
그 시대에 해당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큰 은혜다. - 하늘말 내말 6집 -밥을 잘 받아먹는 것만으로도 부모는 행복하듯이,우리가 말씀을 잘 듣는 것만으로도 주님은 기쁘시다.잘 듣는 것은 집중하는 것이고들으면서 대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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