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1분 묵상

생각의 검



성자는 어떤 일을 시킬 때 그냥은 안 시킨다. 

생각나게 하고, 기억나게 하고, 감동되게 하고, 깨닫게 하며 행하게 하신다. 

생각나고, 기억나고, 감동받고, 깨닫고, 흥분되었을 때 그 일을 해야 된다. 

지나가면 글 한 편도, 잠언 하나도, 시 한 편도 못 쓴다. 전도도 못 한다. 

작든지 크든지, 그때 그 순간 생각나서 ‘생각의 검’이 섰을 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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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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