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1분 묵상

육신에 속한 자




육신에 속한 자들은 가련하다. 불쌍하다. 

잠시 살다가 벗은 몸으로 얼음장 속에 들어가서 살 자들이다. 

어떤 영은 육이 죽으면, 불속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아야 된다. 

고통스럽고 괴로워서 소리를 지르는 그 순간이 영원히 지속되는 삶이다. 

거기에 비하면 세상 어떤 고통의 삶도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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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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