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월명동 소식

문화관 꽃길

 

 

 

 

 

 

 

 

 

 



맑은 하늘, 따스한 햇살이 있는 월명동. 벌써 5월입니다.
아침공기는 아직 차갑게 느겨지지만 봄기운은 완연합니다.

겹벚꽃의 화사한 길은 문화관까지 연결됩니다.
꽃들이 모여 모여 분홍빛 왕방울꽃이 되고, 금방이라도
땅에 떨어질거 같아 두손에 담아볼까 합니다.

지나치기 아쉬워 가던길 멈추고 잠시 눈을 감아봅니다.

주님손 잡고 이 길을 함께 걸어보면 어떨까?
몇발짝 앞서가다 뒤돌아보면 주님의 환한 눈빛을 바라볼수 있어
마음설렐것 같고,
문화관앞에 서서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고 계신
주님께 달려가 왈깍 안겨볼까....
 
참 행복한 상상에 잠겨봅니다. 내 영혼은 이내 행복으로 가득찹니다.

아름다운 자연성전에서 난 주님을 느낍니다. 찬양합니다.그리고 기도합니다.

삶속에서 늘 주님을 느껴보고 사랑하며 살라는 선생님의 가르침.
그 가르침에 나는 감사합니다.

주님을 사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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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