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월명동 소식

월명동, 장마 속 커가는 수박과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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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월명동 풍경(월명동 연못과 제 2폭포수) ⓒ 만남과대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 월명동 자연성전은 온통 푸르름으로 뒤덮였다. 월명동 자연성전 소나무 산책로,자연성전, 치타 광장을 향하는 길에 싱그럽고 굳게 자란 소나무가 절개있는 자태를 보이고 있다.

9일 장마전선이 북상해 소낙비가 쏟아져 내리면서 싱그러움이 더해지고 있다. 장맛비로 인해 한적한 월명동 자연성전을 베트남, 남아프리가 공화국, 일본 등에서 온 해외 회원들이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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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명동 자연성전에 심어놓은 포도 ⓒ 만남과대화



올해 기독교복음 선교회 회원들이 자원 봉사를 와서 월명동 곳곳에 심어 놓은 수박과 포도들이 장맛비에 아랑곳 하지 않고 무르익어가고 있으며, 마지막 한창 크는 수박도 있다.

장맛비가 지나면 무더위가 보란듯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그때 시원한 바람이 부는 팔각정에서 시원한 수박과 포도를 먹으며 무더위를 날려보낼 날이 올테니 희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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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