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월명동 소식

설이 지난 월명동, 흰눈이 내려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소복하게 덮인 호랑이돌


 

 한 가족이 청기와 한옥에 들러 인사드리는 모습


 

 성자바위 위에 올라가 기도하는 모습



설연휴가 끝나자 마자 2월 12일 아침부터 월명동에는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길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월명동을 보니 다시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강추위에도 가족끼리, 교회 식구끼리 혹은 혼자 월명동에 와서 주님과의 사연을 만들어갔습니다. 유독 세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성자 바위에 올라가 기도하는 회원의 모습을 보니 큰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눈싸움을 하며 운동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해맑게 웃고 , 한 가족은 청기와 어머니댁에 들려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월명동 곳곳마다 기쁨과 희망이 더욱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쌓여가는 기쁨과 희망을 월명동에 오는 모든 분들이 느끼고 그 마음에 가득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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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