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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재판을 원한다’ JMS 신도 5만여명 서울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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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독교복음선교회 관계자들이 집회 연설 중인 모습)


[폴리뉴스 주성진 기자] 20일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숭례문 로터리와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 정명석 목사의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으며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JMS 교인 5만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인들은 ‘확인 안 된 여론재판 억울하게 당해왔다’라고 적힌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에 참여하며, 공정한 재판을 원한다며 누구나 재판에서는 공정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집회를 이어가며 시위 도중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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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A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인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구속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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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터뷰 진행한 교인 A씨)


인터뷰에 참여한 강북지역회 소속 A씨는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로 피해자의 진술에만 의존하는 재판이 아니라, 철저한 증거에 입각하여 공정한 증거재판주의의 원칙’이 이뤄줘야 되며 현재 가장 유력한 증거라 할 수 있는 음성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휴대폰을 팔아 버렸다고 주장을 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재판은 상식적이어야 된다 생각하는데 상식을 벗어나면 공정하지 않다는 판단이 서서 집회에 나오게 되었다.‘고 전했다.

선교회와 JMS 교인연합회는 정 씨의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길 희망하며 “증거 없는 억울한 여론재판 중단하고 증거에 입각한 공정한 재판을 원한다”라며 집회를 열고 있다.



기사원문 : [폴리뉴스]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7514#0F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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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