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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슬픈 오직 주 하나님...

0 18,590 4 2007/8/27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공감 하실거라 믿습니다.. 제가 이 사진들을 왜 올리게 되었을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 입니다... 원래는 3장의 사진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차마 밑에 있어야 할 사진은 못 찍겠더라구요.. 처음에는 오직 주 하나님..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너무나 멋지고 광채가 날 정도로 은혜로웠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추측컨데.. 거센 비바람에 의하여... "오직 주 하나님" 에서 "주 하나님" 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월명동에서 작업하시는 분들께서 "주 하나님" 을 떼어 내셨습니다.. 아마도 지금쯤이면 다시금 붙어져 있겠죠..? 그렇게.. 믿겠습니다.. 이 얘기를 왜 하냐면요.. 우리 모두의 심정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직 주 하나님" 이 붙어져 있던 바위는 우리의 심정과 같고.. "오직 주 하나님" 은 우리의 심정에 살아계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와 같이.. 우리는 환난과 핍박을 통해.. 연단 되는 부분도 있고... 또 그렇게 잘 견디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통하여.. 환난풍파.. 거센 비바람..으로 인해 하나님 곁에서 멀어지고.. 구원에서 멀어지는 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오직 주 하나님" 입니다... 우리 삶속에 하나님이 없고.. 말씀이 없고.. 주님이 없다면.... 우리는 섭리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삶속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주님이 계시고... 말씀이 있기에.. 우리는 이길 수 있고.. 버틸 수 있고.. 참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어떠한 상황이라고 흔들리고.. 낙심하고 낙망하는 우리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슴속에 품고.. 주님을 품고.. 갈 수 있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순간 까지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 하실 주님의 모습과.. 이순간까지.. 우리를 품어 주신 하나님과.. 주님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그리고 다시금 힘을내고.. 주님께 힘을 드리고.. 용기를 가지고 일어서서.. 하나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을..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섭리인들..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