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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싸맸던 외투를 벗어던진 월명동 자연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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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명정과 하나님폭포 전경 ⓒ 만남과대화



12일 월명동에도 시원스레 비가 내렸다.


며칠간의 쌀쌀함 때문이었을까.

마치 봄이 오기라도 한 듯, 꽁꽁 싸맸던 외투를 조금 가볍게 했던 날이기도 했다.


정명석 목사는 이날 “영원한 것을 빼앗기지 않고 사는 삶이 늘 승리의 삶이다. 운동은 상대 따라서 지고 이기고 할 때도 많지만, 신앙 길은 항상 승리해야 된다.”고 했다.


‘영원한 것’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값지고 귀한 것이다. 그렇다면 영원한 것을 빼앗기지 않고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정명석 목사는, “절대적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와 함께 일체 되어 살아야 한다. 그래야 삶이 아름답고 잘되고 형통한다. 자기 위치에서 스스로 조심하며 하나님과 함께 의롭게 사는 길이다.” 라며 그 답을 전하기도 했다.


성령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사는 모두에게 늘 생활 속 기쁜 일이 연속되게 해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늘 감격하고 기뻐하고 고마워하며 사랑하며 살기를 당부하며 말씀을 마쳤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생활 속 기쁨이 연속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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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