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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부] 마산 캠퍼스, 월명동 투어 첫 주자

 

 

 

경남 중부 지역회 마산캠퍼스 교역자 및 간사, CL, 회원포함 하여 총 7명으로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6월 28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월명동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작업을 하고 일요일은 예배 후 가이드 분을 모시고 투어를 하는 일정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작업은 연못주위의 잔디밭에 심긴 연산홍 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비가 왔기에 우의를 입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우의를 입었다고는 하지만 머리와 신발이  모두 젖어버렸습니다.


비록 머리가 젖고 신발이 젖었지만 작업을 하며 회원들은 많은 것을 깨달았노라고 간증하였습니다.  ‘뜻에 의해 심겨진 잔디들속에 뜻하지 않은 불청객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며 하나님께서 원치않으시는 우리 개개인들의 마음속에 자라고 있는 잡초같은 마음을 반드시 제거하겠노라 다짐하기도 했다고 하였습니다.’

 

 

 

숙소는 이광복 목사님께서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셨기에 은혜로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고 주일예배때 드릴 특송을 연습하기도 했습니다. 예배 말씀이 끝나고 봉헌시간에 ‘나에게 발길멈춰요 뉴버전’으로 영광 돌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으리란 감동이 왔습니다^^ 


2시가량 되어서 김혜원 목사님의 가이드로 월명동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비도 딱 그치고 화창한 날씨가운데 월명동 투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번 들은것도 있고 아는 내용도 있었지만 너무나도 새롭게 들리고 선생님의 심정과 사랑이 절실히 느껴졌다고 회원들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전혜선목사님께서 선생님 접견하셨던 내용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문서로만 전해 들었을때 느끼지 못했던 선생님의 그 애절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회원들 모두 선생님께서 정말 우리들 하나하나를 기억하고 계시며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마산캠퍼스가 월명동 투어 첫 주자라고 하시며 뜻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있을 다른 지역의 행사도 모두 은혜로이 진행되어 지길 바랍니다. 너무나도 감사했고 이 은혜 잊어먹지 않도록 생활 가운데 삶 가운데 실천하며 살아 가겠습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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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