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주일새벽. 뽀얀 안개로 월명동이 덮혔습니다.^^
고요한 새벽에도 분주한 이들이 있었으니..
전날 밤늦게까지 작업하던 부분을 다시한번 손을 봐주고..
예배가 끝난 후의 작업을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계시는 수련원 원장님.^^
항상 이렇게 매일 새벽부터 월명동을 둘러보시며 꼼꼼히 하나하나 체크하신답니다.^^
잔디밭도 안개로 포~옥.
주일예배를 위해 문화관 올라가는 길목도 청소중이네요^^
월명동이 조용한 시간?
글쎄요..
있을까요..?^^
조용한 듯...하지만 이곳저곳에서
분주한 손길들이 굉장히 많답니다.^^
작업이 끝난 밤에는
찬양하는 소리와 기도소리로..
새벽은 새벽 예배로..
아침엔 또 작업이 시작되지요.^^
끝없이 분주하고
끝없이 변화하는
월명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