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월명동 소식

8월 1일 오전 월명동 스케치

오늘은 월명동 밤나무산 쪽에

돌작업이 있는 날입니다.

모두들 들뜨기도 하고 긴장도 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는 맑고 상당히 덥습니다.

 

50t 크레인과 포클레인 2대, 트럭이 동원되어

작업에 들어갑니다.

 

 


56t 바위가 있던 곳을 좀더 보완하고 새로운 돌 몇개를 쌓는 작업입니다.

우선 흙을 파내고 터를 다듬어 돌 놓을 곳을 만듭니다.

 


 

 


동시에 크레인으로 예수님 조각상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돌작업 위편으로는 나무를 옮겨심기 위해 분뜨기 작업이 한참입니다.

크레인을 한번 동원하는데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돌작업뿐만아니라 크레인을 이용하여 나무를 옮길 예정입니다.

 


여기보세요~~ 찰칵~~

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

 


예쁘고 빈틈없이 분을 만들어줍니다.

 


다시 돌작업 하는 곳으로 가볼까요?

자갈을 깔고 수평을 맞추는 중이네요...

 


이제 돌을 올려놓기 위해 포클레인을 매달아

운동장으로 내립니다.

무거운 포클레인도 한방에...^^;

 


이제 돌을 올리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크레인으로 조심스레 들어올려 놓습니다.

 


놓을 위치를 잘 맞추려는데
돌이 워낙 무거워 쉽지가 않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바위 밑에서 작업을 합니다.
한시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드디어 돌을 내려 놓았습니다.

 


돌에 묶인 강철 와이어를 풀고 있습니다.
이 역시 쉽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돌을 놓고 오전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더운 날씨이지만 크레인은 계약된 시간이 다 되면

그냥 가버리기 때문에 ㅡㅡ;


작업하시는 분들은 쉴새도 없습니다.

 

-- 오전 촬영은 명동폴님께서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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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