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주일.
예배가 끝난 후 금산 주변 지역의 교인들이 월명동에 모였습니다.
생명의 날을 맞이하여 찬양과 기도의 시간,
그리고 정범석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심정 깊은 그 말씀 속에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뜨거운 사랑과,
그 사랑을 온전하게 실천하려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신
선생님에 대한 진솔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그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며,
함께 웃기도 하며, 함께 눈물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더 가슴 뭉클한 생명의 날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