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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년부 연합 기도회

 전국 장년부 연합 기도회


  ▲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주님께 드리는 사랑 고백



오늘은 장년부에서 유일한 섭리 전문강사인 박연미 집사의 강의를 듣기 위해 많은 장년부들이 문화관으로 모였다. 새벽부터 기도로 무장하고 마음•정신•생각을 더욱 집중하면서 왔다. 

삼위일체이신 성부 하나님과 성령님, 성자는 따로 존재하신다. 하나님이 때가 되어 전능자 성자를 땅에 보내어 구원역사를 펴신다. 그러나 신은 안 보인다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약 때 각 선지자와 사사, 중심인물 등 꼭 인간을 통해서 역사하셨고 신약 때는 예수를 통해서 역사하셨다.

특히 구약의 노아와 모세, 사무엘을 예로 들면서 의롭게 사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항상 동행하시며 할 말과 할 일을 가르치셨고, 또한 그들은 하나님이 명하시는 일을 모두 다 행하는 삶을 살았음을 설명하면서 동시성 역사임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전능하신 절대 신인 성자도 땅에 오실 때는 예수의 육신을 썼다. 이 땅에서 할 일을 다 하시고 영으로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셨다. 영으로 부활한 예수를 본 제자가 예수의 부활을 알렸으나 믿지 않았던 자들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모든 역사는 동시성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하였다.

설명을 잘하려면 성경과 주일, 수요, 잠언 말씀, 성령집회 말씀과 명강의 등 모든 말씀을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잘 봐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주님 최우선의 삶 곧 말씀 최우선의 삶을 살아서 모두 영 휴거 되자고 하며 강의를 마쳤다.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장년 부들은 그 자리에서 참으로 많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먼저, 똑같이 주일, 수요, 잠언 말씀을 들었는데도 이와 같이 훌륭한 강의를 하는 강사에 대한 부러움이었다. 또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모두들 나도 설명을 잘 해야겠구나 하는 간절한 욕망과 남들에게 설명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말씀의 가치를 더욱 깨닫게 되었으며,말씀을 대하는 자세를 새롭게 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장년부의 표상이 되어준 강사에 대한 아낌없는 박수로 기도회를 은혜롭게 마무리하였다.

사진/ 신영기.박인수.김유신


 ▲ 준비찬양과 워십

 

 ▲ 강의하는 박연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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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