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신앙스타에게 묻다" 기획취재 1편

참된 그리스도 신앙인의 삶을 선택한 그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첫 방송 이후 지상파나 일간지를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언론이 앞타퉈 보도 함으로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JMS) 정명석 목사와 교인들은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이와 관련해 정명석목사의 변호인측은 지난 7월17일 대전지방법원에 담당 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JMS 정명석 목사에 대한 공정한 재판요구와 ‘마녀사냥’식 언론과 방송 보도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호소하며 JMS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보신각 집회로 시작하여 점차 규모가 커져 5만여명이 참여한 서울 남대문일대 집회와, 금산 등 전국으로 집회가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오랫동안 한국 기독교의 이단 논쟁 속에서도 교세를 확장하고, 특히 개신교에서 생소한 '신앙스타'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진솔한 삶을 기획취재 했다.


오늘 인터뷰에 응해준 JMS의 신앙스타인 이유리(주행은)씨는 현재 서울에서 교회를 다니고 있으며, 그의 이력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박사과정 수석졸업과 2003 MBC 대학가요제 네티즌 인기상, 뮤지컬 감독, 다수의 CCM 음반발매 등 이미 국내에서 인정받은 전문 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선 JMS에서 ‘신앙스타’ 함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 한다면


신앙스타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의 부서 중 하나입니다. 이는 천주교의 성직자중 하나인 사제를 신부라고 칭하는데, 이러한 신부의 삶은 독신으로 일생을 살면서 신랑 되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전념을 다합니다. 이렇듯 JMS의 신앙스타도 천주교의 신부나 수녀처럼 결혼하지 않고, 영적으로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을 영적 신랑으로 모시면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이성교제를 멀리하는 등 절제된 삶을 통해 참된 그리스도 신앙인의 길을 가는 부서의 이름입니다. 신앙에서 최고 스타가 되어 살라고 ‘신앙스타’ 라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성 신앙스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 신앙스타도 있습니다.


신앙스타가 되기 위해서 특별한 자격이 필요 한지 궁금 합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모든 교인들은 결혼 전 교회 내에서 이성교제를 하지 않고, 술, 담배 등을 멀리하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이러한 교인들 중에서 천주교의 신부처럼 결혼하지 않은채 신앙에 있어서 타의 모범이 되고, 하늘과 형제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신앙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오직 본인의 결정으로 선택하는 것으로 누구로 부터 임명받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스타의 삶을 선택하게 된 동기가 있었는지, 또 다른 신앙스타 사람들의 삶에 대해 말씀 해 주신다면.


저는 10대 때부터 결혼생활을 힘들게 하신 부모님 때문인지 '결혼을 하지 않고 살고 싶다' 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기독교복음선교회 말씀을 듣고는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고, 평생 결혼하지 않고 예수님만을 믿고 사랑하며 그 말씀으로 생명들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어린나이 부터 신앙스타의 길을 걸어 왔고,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 마음은 변치 않고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  저와 더불어 다수의 신앙스타이신 분들도 목회를 하시는 분이 계신가 하면, 직장생활이나 개인사업, 학업 등을 하면서도 신앙스타 생활을 하시는 분 다양합니다. 이렇듯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신앙스타의 입장에서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은?


제가 20년간 신앙스타의 삶을 살아오는데 이번 사건은 정말 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이 사실과 다르게 이렇게까지 왜곡 된 것은 반JMS 자들의 거짓주장과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무차별한 ‘마녀사냥’식 언론보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직접적으로 저의 삶과 온전한 신앙은 짓밟혔던 것입니다.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듯이 수사관이 압수조서를 허위를 작성하고, 증거로 내세운 음성녹음파일까지 조작 의혹이 해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진실을 알리고 기독교복음선교회의 명예와 저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1인 집회도 하고 있습니다.

신앙스타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JMS 회원들의 2차 피해에 대해서도 간과해서는 안 될것이다. 사실 확인이 안 된 수많은 정보로 인해 우리는 부지불식간 세뇌된 현실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번쯤 억울함을 외치는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면 이면 속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날 수도 있다.





[기사원문] 월간 경제 : https://www.economic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867

조회수
7,447
좋아요
1
댓글
0
날짜
202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