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소속 신앙스타 70여명이 새벽별교회에서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명석 목사의 무죄를 밝히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지난 9월 22일 공범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여성간부 6명에 대해 검사 구형과, 27일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법관기피신청을 한 항소심에서도 기각결정이 남으로써 2달 가까이 멈춰있던 정명석 목사의 재판 재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새벽별 장로단 기자회견에 이어 지난 10월 7일 오후 새벽별 교회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신앙스타 70여명이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과 진실을 알리는 행사와 함께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이유리 신앙스타는 "영적으로 신랑 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깨끗하고 정결하게 사는 천주교의 수녀, 신부와 같은 입장이다"라며 "이는 예수님과의 영적사랑을 말하는 것이지 결코 육적 사랑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작과 악의적인 편집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영상으로 인해 우리단체를 사이비집단으로 낙인찍고,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영상으로 신앙스타는 막대한 정신적,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여성으로서의 인권까지 침해하는 등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호소문을 발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흰돌교회소속 회원인 ‘주행은 신앙스타’는 ‘나는 신이다’라는 가짜 영상으로 형성된 여론으로 ‘무죄추정의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재판부를 향해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
주행은 신앙스타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 수십 년 동안 선교회를 폄훼한 자의 제보로 만들어진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영상에서 조작과 악의적인 편집기술을 동원하여 정명석 목사를 사이비교주로 낙인찍고,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영상을 수많은 언론매체들은 사실 확인 과정도 없이 이를 기사화함으로 안타깝게도 ‘성범죄자프레임’으로 낙인찍힌 채 종교재판, 여론재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선교회와 신앙스타는 막대한 정신적,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여성으로서의 인권까지 침해하는 등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10만 교인의 비통한 심정을 담아 호소하게 되었다"며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사회에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조직적 범죄단체’도 아니며, 마치 우리 여성회원들을 정명석 목사의 성적대상자로 비하했는데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실체적인 증거 하나 없는 이 재판을 조작과 왜곡으로 만들어진 ‘넷플릭스 영상’과 사실 확인도 안 된 ‘마녀사냥식’ 언론보도로 형성된 ‘성범죄자프레임’으로 씌워진 채 여론재판이 아닌 부디 증거에 입각한 공정재판을 이뤄지길 호소한다"고 일갈했다.
기사원문: [비욘드포스트] http://beyondpost.co.kr/view.php?ud=2023100821095825469aeda69934_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