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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비by 날개단약속

202205215월의비.jpg











이른아침
갑작스레
어두컴컴
왜이러지
커튼열어
창밖보니
투둑툭툭
봄내음흠
씬풍기는
달콤한비
마른바람
풍풍풍풍
송화가루
뿌리더니
오늘에야
온대지와
우리에게
촉촉한분
발라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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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