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큰 것을 얻으려면 간구하라

본문 .

[본문]

마태복음 7장 1-14절

 

 

세상살이를 보면 자기 살기도 바쁜데, 자기도 제대로 살지 못하면서 남들을 책망하고 남들에 대해 말하는 그것이 너무 심합니다. 세계의 나라 중에서 우리 한국이 제일 심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잘못은 태산 같고 남의 잘못은 그저 흙을 한 삽 갖다 놓은 것밖에 안 되는데도 그것을 가지고 말들이 많습니다. 인격 이하의 일들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본문에서는 자기 눈 속에 들보가 눈이 찢어지도록 큰 놈이 들어 박혔는데 남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라고 소리를 지르는 입장과 같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해 가다 보면 온 지구상의 각 나라에서 소음들이 많이 나지만 하나님의 대대적인 일을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해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도시에서 살면 여러 가지 잡다한 소음, 차소리, 기계소리, 사람소리, 각종 각색의 소음이 많이 납니다. 이런 소음들을 모두 다 없애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가 신앙 길을 가는데 있어서 이지가지 소음들이 나고 각종 각색의 괴로움을 주는 소리들이 계속 들려오지만 우리의 할 일들을 부지런히 해야 되겠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자기에게 꼭 필요한 소리만 듣고 살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것을 깨닫고 인생답게 삶을 살고, 하늘나라를 가려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지켜 행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어지는 성경본문에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부모처럼 사랑하시고 애인처럼 사랑하셔서 보편적인 것이나 일반적인 것은 다 줍니다. 그러나 특수적인 것을 특별히 구해야 주신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것을 받으려면 특별히 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평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특별히 하나님께 무엇을 받을 것이 있습니까? 그러면 특별히 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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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7/18 0: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