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기도와 말씀의 능력

본문 .

[본문]

에베소서 4 : 25 - 32

마태복음 5 : 1 - 12

이사야 43 : 1 -13

 

 

성경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사도바울이 로마의 한 장소에 연금되어 있을 때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로 설교한 말씀입니다. 이 짧은 말씀 속에 깊은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아무리 세계적으로 명성을 휘날리는 자가 설교를 해도 예수님 당시의 현실을 눈으로 보 고, 몸으로 체험하고, 고통을 겪으며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말씀을 전한 제자들의 설교를 따라갈 수가 없고, 또 주인이신 예수님이 직접 전하신 설교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본문을 잘못 알고 자기 식으로 성경을 풀고, 자기 생각대로 성경을 더 깊고 유식하게 가 르친다고 하다가 오히려 영적인 것을 육적으로 가르치고, 육적인 것을 영적으로 가르쳐 처음 신앙을 접하는 자들과 기성인들에게 잘못된 관을 넣어주고, 잘못된 사고를 하게 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도 한결같이 예수님은 영으로 부활하고, 영으로 승천하고, 영으로 다시 오신다고 전했습니다.  성경의 베드로도, 마태도, 누가도, 요한도, 사도 바울도, 예수님도 영의 부활을 말씀했고 기록하였습니다.

 

성경을 보니 예수님의 육신이 산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활 후에 예수님의 영이 다니며 바울을 전도한 것이었으며,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도 영이었습니다. 고로 모두 영으로 나타나심과 영으로 승천하신 것을 기록해놓은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본 천사들도 영으로 승천하심을 강조했습니다. 2000년 동안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수백만 번 나타나신 예수님은 모두 영이었습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영으로 재림하신다고 나옵니다.

 

육적인 자들이 신령한 기도를 한 후에 성경을 보든지, 또 머릿속에 육적 부활이라는 그릇 된 사고를 갖지 않은 자가 이치와 상식으로 성경을 본다면 영적 부활, 영의 승천으로 알 게 됩니다. 육적 부활이라면 이 세상의 삶뿐인데, 사도 바울은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무엇이냐?”고 하면서 심정 깊은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성경학자이고, 설교가라도 육적으로 풀어 설교하는 것을 듣는 것보다 아예 성경을 보면서 예수님의 설교를 읽거나, 실제 속에 살았던 그 제자들이 직접 보고 들은 것 을 기록해 놓은 성경을 보는 것이 훨씬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비유로 썼는데 문자대로 설교를 하고, 영의 부활을 육의 부활로 해석하니 영적인 은혜를 못 받고, 진리를 깨닫지 못하여 말씀에 은혜와 진리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구약에서 신약까지 6000년 동안 죽은 자들이 나타난 것은 모두 영이었고, 하나님도 영으 로 나타나셨습니다. 영의 이야기를 하여야 신령한 설교가 되어 더 귀를 기울여 듣고 은혜 로운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며 달리 해석하지 말고 ‘이 시대도 이와 같이 이러하다’고 깨달으면 이 시대 설교까지 성령으로 깨닫게 해줍니다.

 

틈이 있을 때마다 성경을 충분히 읽어서 예수님의 설교, 사도 바울의 설교, 베드로의 설교, 계시록에 기록된 사도 요한의 묵시의 설교, 선지자들의 설교들을 읽기 바랍니다. 그런 후에 주일설교와 수요설교를 들으면 은혜와 진리가 더욱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설교 중에 최고 유명한 설교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설교입니다. 구약에 말씀하셨고, 신약에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설교와 예수님의 설교는 특별히 해석할 자가 없어도 읽기만 하면 은혜와 진리입니다. 깊은 말씀일지라도 이야기 로 말씀하였기에 목사님이 설교해주지 않아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는 태도를 바로 하고 읽어야 합니다. 자기 입으로 소리 내어 읽되, 마치 연기자나 성우와 같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음성을 내며 읽어 보십시요.  하나님이 직접 설교하는 것 같고, 예수님이 직접 설교하는 것 같이 들립니다. 자기 입을 통해 말씀하신다고 생각하며 읽고 들어야 은혜가 가슴에 충만히 와 닿게 됩니 다.  어느 누가 설교하는 것보다 가슴이 뜨겁고, 성령의 불을 받게 됩니다. 틈틈이 정독하며, 꼭 소리를 내어 읽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성경말씀은 설교하신 하나님과 예수님, 제자들, 선지자들의 말씀이 글로 녹화된 것입니 다.  그러므로 다시 입으로 내놓을 때 그 당시의 현실감이 느껴져 은혜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행할 때 그 당시의 현실을 이 시대에 재현하는 느낌을 받아 은혜 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같이 읽고,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 같이 심정을 담아 읽으면 현실감에 마음이 스며드는 것입니다.

 

오늘 주일말씀의 본문은 에베소서 4장 25-32절입니다.  읽으면 1-2분 설교밖에 안됩 니다.  짧지만 참으로 깊은 말씀입니다. “하지 말라.” “하라.”는 말씀으로 구분되었습니다. “한 지체들이니 거짓말 말라. 분을 내어도 사람들과 분을 터트리고 싸우지 말고, 너 혼자 속에서 끙끙거리다가 해가 지기 전에 버려라. 도적질하지 말고 네가 수고하여 벌어라. 없는 자도 도와주어라. 덕을 세우는 말만 하라.”고 하였습니다. 말이 얼마나 중한지 알아야 됩니다.  설교할 때도 말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전초 할 때도 말조심해야 됩니다.

 

인생이 살아가면서 덕을 세우는 말과 은혜가 되는 말만 해야 합니다.  수군수군, 투덜투 덜 대는 말을 하거나 악평, 험담, 욕설, 부정적인 말들을 하면 성령을 근심시키고, 화평을 파괴시키는 자이며, 사탄과 귀신들의 주관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기 말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한다면 혀를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성격과 성질 때문에 미워하 게 되어 개인의 다툼에서 가정의 싸움, 민족과 세계의 전쟁까지 일어났습니다. 혈기와 성격, 감정 때문에 전쟁까지 일어났습니다.  또 사랑하는 자와 싸워 원수가 되고, 부부가 이혼하게 된 것입니다.

 

성격과 감정 때문에 싸워서 칼과 활, 총과 미사일을 만들어 전쟁을 합니다. 감정, 혈기, 성격, 미운 마음들이 없어지면 이런 무기들은 없어질 것입니다. 혈기와 감정을 품고 폭발하며 사는 인생들은 회개해야 됩니다.  혈기와 감정으로 인하여 개인도 민족도 망합니다.  평화롭게 해야 하나님은 심판하지 않고 축복해 주고 가십니다.

 

본문말씀과 같이 섭리 안에서나 그 어떤 누구도 형제끼리 노하거나 분내거나 혈기를 내면 안됩니다.  떠드는 것, 끼리끼리 모여 당 짓는 것, 훼방하는 것과 모든 악을 버리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함같이 서로 용서해 주고 사랑으로 긍휼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도 서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형제들을 용서해 줘야 천국을 가게 됩니다.  한두 번 만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같이 매일 용서해 줘야 됩니다.  매일 고쳐나가야 됩니다. 죄를 물 먹듯, 밥 먹듯, 잠자듯 계속 짓고 살면 용서해 줘도 결국 흑암으로 갑니다.  용서 받았으면 자꾸 죄를 덜 지으면서 희망으로 살아야 됩니다.

 

오늘의 말씀은 성경을 모르는 자들의 설교를 듣느니, 차라리 하나님과 예수님의 오리지 널 설교인 성경을 보면서 은혜 받고, 제자들의 원본 설교를 읽는 것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제대로 전하라, 제대로 증거하라고 했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하였습니다.  제대로 증거하여 사람 그만 잡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정 때문에 싸운다고 했습니다.

 

에서도 감정 때문에 야곱을 미워했고, 요셉의 형제들도 감정 때문에 요셉을 미워하여 팔아버렸고, 가인도 감정 때문에 아벨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세상의 살인, 폭력 사건, 전쟁 모두 감정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고로 각종 무기를 만들고 원자폭탄을 만들었습 니다.  지금은 주먹 자랑할 때가 아니듯, 군사 자랑하면 하나님께서 심판할 때입니다.  오직 하나님과 구원자 예수님을 증거 하며 자랑할 때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증거하고 사랑하는 자들과 가정과 민족들과 교회에 성령님의 감동이 충만하기 를 바라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사랑하는 자들과 가정과 민족들에게 그의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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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6/30 23:5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