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내가 네게 행한 일을 말해주어라. 내가 네게 행한 일을 가르쳐주어라.

본문 .

 

[본문]

잠언 1 : 7 - 9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는 자는 그 심정에 따라 그 뜻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들어봐야 합니다. 본문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하였습니다. 경외함이란 절대 믿고, 모시고, 존경하며 그 말씀을 절대 순종하고, 사랑하고, 존귀히 여기고, 우러러 보며 그 뜻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은 영의 세상이 아니고 육의 세상임을 알았으니, 그 육을 가지고 영되신 하나님과 성령님,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나님의 뜻을 펴며 육의 소원을 이루고 천국도 이룰 수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하나님의 훈계와 꾸짖음과 지혜를 멸시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 말씀하실까요?


첫째,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많이 들으려면 성경 을 읽고 말씀을 많이 들어야 합니다. 둘째, 메시아를 통하여 직접 말씀하십니다. 또 선지자들과 중심인물들과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고, 만물들로 계시를 보여 말씀하사 깨닫게 하시고 꾸짖기도 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특히 미련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합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고로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한 자들은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하여 가인 족속들, 소돔 땅과 노아시대 모두 심판을 받고 그 육신들이 멸망 당했습니다. 구약시대와 신약시대가 그러했고 지금 이시대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면 온 세상 누구든지 큰 죄를 범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이 멸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대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꾸짖든지 칭찬하든지 그 말씀을 듣고, 잘못했으면 각각 회개하고 용서를 빌고 절대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기뻐하며 살아야 됩니다.

 

본문 말씀대로 귀한 육신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시고 살면 자기 육을 통해서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보낸 자와 하나 되어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며 존귀히 여기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됩니다.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고 그가 말을 해도 우리는 알아듣지 못하여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니, 시대마다 그 시대에 보내주는 사람을 통해 확실하게 말씀해주십니다. 그러므로 그 말을 듣고 행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이상적입니다. 


아브라함 때, 노아 때, 모세 때, 예수님 때, 그 때마다 그 시대 보낸 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좋은 것만 가려서 들으면 절대 안 됩니다. 말씀을 듣고 자신을 속이면 안됩니 다. 순종치 못함은 말씀을 듣고도 따지고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절대 안 됩니다. 이는 정신과 육신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환난과 고통이 와도 감사하며 겪어야 합니다. 어떤 환난과 고통이 와도 하나님을 원망 하지 말고 형제들도 원망 말고 기뻐하며 살아야 사탄과 귀신이 틈을 타지 않고 잘되고 형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감사하므로 살아야 합니다. 지나고 보면 몰라서 스스로 고통당한 일도 있고, 오해해서 마음고생하고, 또 어떤 뜻 을 이루기 위해 고통의 비바람이 불어온 것도 있었음을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지금까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으면서 자기에게 행하신 모든 체험과 도와주 신 것, 기적들, 인간이 감히 행할 수 없었던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모두 각자 겪은 것들을 자세히 가르쳐주고 말해줄 때 하나님을 믿게 되고, 많은 자들이 사망에서 생명 권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놓으시고 “내가 예전에 너희를 어떻게 애굽에서 구원해주었는지 잊지 말고 늘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과거에나 현재,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시는 일을 생각하고 감사하며 말해주어 서로 힘을 받으며 살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으로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고, 또 기도를 들어주어 여기까지 왔고,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지 않으셨으면 사망권으로 가서 살았을 것입니다. 어떤 환난이 있어도 고통이 있어도 감사해야 됩니다.

 
현재 환난은 지나고 보면 장차 올 영광에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하루에 100번, 200번, 1000번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과거와 현재에 하나님이 무엇을 도와주었는지 기도하고 말씀을 들어 깨닫고 육신도 정신도 영도 좌절하지 말고 부지런히 행해야 됩니다. 말씀을 듣고 모두 힘을 내어 행하고, 오직 서로 화평하고 서로 우애해야 합니다. 형제를 대할 때도 예수님을 대하듯, 하나님을 대하듯 해야 합니다. 우리가 또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잘 알아야 됩니다.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인간의 뜻과 하나님의 뜻은 전혀 다릅니다. 모르니 하나님의 뜻이 이렇다, 저렇다 하며 서로 싸웁니다. 뜻이 이렇든지 저렇든지 싸우거나 다투면 안됩 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 살도록 기도하고 살아야 됩니다.


머리는 하나이고 나머지는 지체들입니다. 지체가 머리라고 하면 믿을 자도 없을 뿐더 러 머리 역할도 하지 못합니다.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않고, 형제 눈의 티만 지적합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머리가 있는데 형제를 지적하면 그것도 월권행위입니다. 혹시 형제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를 위해 기도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 말씀을 들은 자는 한 명도 빠짐없이 귀히 듣고 감사하며 행실도 정신도 영의 마음도 고쳐 은혜 받고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구원이 이루어지고 복을 받고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형제를 통해 역사하시고, 또한 직접 역사하시며 수백 번 수천 번 지구촌 역사와 개인들을 돕고 함께 한 것만을 생각하며, 이러한 사연들을 형제들 끼리 서로 이야기하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말해주면 믿고 따라옵니다. 사람이 해주지 못한 일들, 또 병들었을 때 기도하여 고쳐준 일, 고통을 해결해 준 일 등 수백 가지 수천 가지 겪은 것들을 모두 말해주면 믿고 따라옵니다.

 

요한계시록 2:5의 말씀과 같이 처음 신앙과 처음 사랑을 잃은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언제부터 그같이 되었는지 자신을 돌아봐야겠습니다. 모두 처음 신앙과 사랑을 찾아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면 그렇게 사는 사람에게 해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모두 처음 사랑을 찾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맞고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금년도는 “기도와 말씀의 해”입니다. 기도해야 말씀이 제대로 귀에 들리고 마음에 깨달아집니다. 눈과 귀를 막아 소경이 되고 벙어리가 되어서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듣고 살아보십시오. 그리하면 곧 머리와 마음의 심난한 걱정, 근심, 염려가 사라지고 온전케 되며 기쁜 마음이 충만할 것입니다.

 

조회수
23,383
좋아요
0
댓글
1
날짜
2008/4/21 23: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