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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을 개발할 때, 구상도 안 한 상태에서 개발했으면 <작품>을 버렸을 것이다.

 

 


월명동을 개발할 때, 구상도 안 한 상태에서 개발했으면 <작품>을 버렸을 것이다.

막 손대지 않고 산들을 그대로 놓고, 거기에 하나님의 구상대로 개발했다.
사람도 그러하다. 그 사람의 본래 특성을 생각하지 않고 막 손대면,

오히려 ‘인생 작품’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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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