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천국을 위한 선한 싸움

본문 .

[본 문]

요한복음 18 : 35 - 36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자들의 편이되어 주시어 싸워 이기게 함으로 나라를 세워 살게 해 주셨습니다. 


다윗 왕 때도, 여호수아 때도, 히스기야 왕 때도 대적하는 나라들과 맞서 군사들은 활과 칼을 가지고 나가 싸워 피를 흘리며 전쟁하였습니다. 이같이 하여 승리하고 나라를 세워 하나님의 뜻을 펴며 살았습니다. 구약시대에는 4000년 동안 이 같은 역사로 섭리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고 신약시대부터는 전쟁도, 육적인 싸움과 다툼도 절대적으로 못하 게 하셨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일지라도 육적인 싸움을 할 때는 돕지 않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선으로 대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 나라를 이 세상에 세우러 오지 않았다. 하늘나라에 있다. 그 나라를 세우고 그 나라에 가기 위해 선한 싸움을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선한 싸움을 하는 자들입니다. 

"악을 선으로 대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진리를 행하며, 화평케 하고, 서로 위해 주고 섬겨 주며, 미워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때리면 맞을지라도 같이 육적 인 싸움을 하지 말아라. 억울하게 하고 해를 주고 핍박하고 괴롭힐지라도 싸우지 말고, 그들과 같이 미워하지 말아라. 싸우는 자들과 같이 싸우면 결국 패한 자가 되어 하늘나라를 빼앗긴다. 선으로 싸워 하늘나라를 세우고 빼앗아야 된다." 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 12절을 보면,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예수님은 말씀하 셨습니다.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천국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의로 승리하여 빼앗아 가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후부터 전체가 그같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나의 나라는 가다가 없어질 이 세상이 아니고, 또 내 나라를 이 땅에 세우러 오 지 않았다. 만일 이 세상 같았으면 이 세상식으로 따르는 자들과 함께 싸워서 이 세상에 내 나라를 세우지 않겠느냐.」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나라를 세우려면 육적인 싸움을 해야 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 에 자기 개인·가정·민족적인 나라를 세우려고 정신적, 육적, 물질적, 명예적으 로 전심을 다해 싸움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생들을 하늘나라로 데려가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자기를 메시아로 믿는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영원히 존재하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상속하게 해 주려고 오신 것입니다. 고로 예수님은 세상 법으로 살지 않으셨습니다. 하늘의 법과 진리로 가르치시고 그 말씀대로 살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여 천국을 자기 나라로 삼고 살게 해 주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생각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한 것과 달랐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들도 제대로 몰랐습니다. 예수님을 잡으러 온 자들이 무력으로 예수님을 대할 때 베드로는 화가 나서 검을 빼 싸웠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검을 쓰면 검으로 망한다고 말씀 하시며 베드로를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따르는 자들이 예수님을 위해 싸워 줘도 선한 싸움이 아니면 못하게 했습니다. 


요한복음 18장 35~36절을 보겠습니다. 

유대 제사장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끌고 갔을 때 빌라도가 예수님께 묻기를 "실상은 네 나라 사람들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 냐." 하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대답하시기를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만일 이 세상에 속했으면 나를 따르는 수많은 자들이 나를 대적하는 자들과 능히 싸워서 내가 유대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내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이 시대를 살면서 예수님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싸움과 무력으로 이 세상에 어떤 나라를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이 가신 생명길을 목적하고 살아야 됩니다. 의와 선으로 살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환난과 핍박과 갖은 고통들을 사랑으로 싸워야 합니다. 그래야 승리하고 천국을 침노하여 자기 나라로 삼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시어 천국에서 오셨습니다. 천국에 대하여 제대로 아는 자가 없고, 어떻게 천국에 가는지 아는 자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일생 동안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 말씀대로 행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섬기고, 형제들을 사랑하고,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결하게 행하고, 계명을 지키고, 인자하게 하고, 불쌍히 여기고, 긍휼을 베풀고, 서로 사랑하고 위해 주며, 화평케 하고,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원수를 사랑하고, 반대하고 핍박하고 거스 르고 미워하는 자를 용서하며, 악을 선으로 대하며 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같이 함으로 선한 싸움을 하여 이겨야 천국에 갈 수 있고 그 나라를 상속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천국은 '선으로 침노하여 차지하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천국에 사는 자들과 같이 마음을 먹고 행해야 천국에 들어가 살 수 있습 니다. 


개인·가정·민족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나라를 세우는 자들은 세상과 싸움을 합 니다. 전쟁과 물질의 싸움, 권력의 싸움, 명예의 싸움, 혈과 육에 속한 싸움들을 합니다. 이 같은 사람들은 예수님께 속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가 목적이 아니고 세상이 목적인 자들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을 보면, 사도 바울도 우리의 싸움은 이 세상에 속한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어두움에 속해 사는 마귀들을 물리치는 싸움이 며, 믿음과 선과 말씀으로 악에 속해 사는 자들과 싸워 하늘나라를 차지하는 싸움 이라고 했습니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 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예수님은 「모두 신앙 안에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나를 위해 죽고자 하면 살고, 자기를 위해 살고자 하면 오히려 죽으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0:38-39) 세상을 포기해야 예수님과 더욱 하나 되어 목숨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선으로 싸워 이겨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이 세상을 차지하려는 싸움이 아니라 하늘나라를 차지하려는 선한 싸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환경이 뭐 그리 중하고 귀한 것이냐. 환경이 운명을 좌우하느냐. 운명은 몸과 마음이 좌우한다. 몸과 마음이 중하다. 사람은 몸과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환경은 때가 되면 안고 가지도 못하고, 지고 갈 수도 없다. 인생 끝나면 환경도 이 세상도 다 버리고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오직 의를 행한 마음과 영만 가지 고 간다. 그러니 귀한 몸을 가지고 의와 영만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이 세상은 살고 나면 잠깐입니다. 모두 과거를 돌아보세요. 20년씩, 30년씩, 혹은 50년 이상 살았어도 지나간 날들이 잠깐이듯이 앞으로 4~50년 더 살아도 그때 가서 보면 지난날이 잠깐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그 보내신 메시아를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의롭게 살아서 그 영이 의로 단장하여 하늘나라로 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이를 몰라서 세상에서 보이는 데 빠져 먹고 입고 세상만 위해 살다가 일생을 마치고 허무하게 끝나고 맙니다. 


아무리 환경이 좋고 가질 것을 다 가져도 마음이 괴로우면 지옥인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어떤 환난과 핍박과 억울함이 있어도 마음이 기쁘면 천국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뜻을 모를 때는 자기 마음대로 안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이 괴로워 지옥입니다. 그러다가도 다시 말씀을 깨닫고 예수님의 뜻을 깨닫고 알게 되면 괴로운 마음이 떠나가고 마음이 기뻐 천국이 됩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생각지 않고 자기 뜻대로 생각하면 마음이 괴로워 지옥이 됩니다. 예수님을 따라 생명길로 가는 것을 알게 되면 마음이 기뻐 천국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사는 자들이 그 뜻을 몰라서 자기 뜻대로만 생각하면 마귀와 귀신 들이 와서 마음이 괴로운 것입니다. 


「네 마음에 귀신을 쫓아내면 하늘나라가 네 마음에 임하여 기쁘다」고 했습니다. (눅 11:20)


재물, 돈, 환경, 자기 뜻대로 하여 천국이 된다면 이 세상 사람들이 스스로 천국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습니다. 절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사는 우리는 환난 중에도 그 뜻을 알고 살아야 마음이 괴롭지 않고 천국입니다. 


예수님이 살아 계셨을 때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믿는 자들을 미워하고 핍 박하며 환난과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무지 때문이었습니다. 악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이 버리고 배척했지만 세상으로부 터 배척을 당하고 버림을 받은 그 길이 예수님을 중심하여 가니 천국의 생명길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보고 몹쓸 자라고 하며 죄인 취급하여 버렸지만 예수님은 결국 주춧돌이 되셨습니다. 


어느 시대든지 예수님을 가까이 따르면 예나 지금이나 극한 환난과 핍박이 더 일어났습니다. 보다 악 편은 보다 선 편을 막고 공격하게 됩니다. 보다 뒤떨어진 시대는 보다 앞선 시대를 막고 거부했습니다. 종교뿐 아니라 다 그러했습니다. 축구 선수들을 보아도 잘하는 자를 상대가 총력 을 기울여 막고 태클을 겁니다. 모두 이상하게 여길 것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최고의 목적입니다. 구원길을 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 뜻을 알고 따라가야 괴롭지 않습니다. 세상으로부터 당하는 것만 생각하면 마음이 괴로워 못 삽니다. 의를 위해 당하고, 예수님을 위해 당하고, 생명길과 천국길을 가면서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핍박을 당해도 기뻐하라." 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됩니다.


(마 5:11-12)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 하 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바울과 실라, 그리고 베드로는 복음 때문에 억울하게 옥에 갇혔지만 예수님의 뜻을 알고 생명길을 가는 것이기에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수님으로부터 더 깊은 말씀 을 받아 성경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따르고 믿는 자들에게 더 깊은 말씀을 전해 주어 구원을 더욱 확실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들이 기뻐 찬양한 것은 옥의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었습니다. 감옥은 지옥 같은 환경이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을 위해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생명길을 가게 되니 마음이 천국이기 때문에 기뻐 찬양한 것이었습니다. 환난과 핍박과 억울함을 받아도 예수님이 원하시는 길, 곧 생명길을 가기에 기쁜 것이었습니다. 


이 시대 우리들도 환경이 좋지 않고, 삶이 어렵고, 여러 환난이 있다고 그로 인하 여 고통스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늘의 생명길을 가니 어떤 일이 있어도 기뻐하며 가야 됩니다. 그럴수록 자신들을 더 돌아보고 고치고, 더 기도하고 새롭게 되고 변화를 받아 확실한 생명길로 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가니 마음이 천국 되어 살아야 됩니다. 의와 사랑과 진리와 인내 로 악과 싸워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늘나라를 상속받아야 됩니다. 감사하며 믿음에 굳건하게 서서 흔들림 없이 진실하게 예수님의 뜻대로 의롭게 사는 것이 바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입니다. 하늘나라를 침노하는 승리의 생활입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뜻을 배척하고 핍박하고 억울하게 한 자들은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고 흑암의 세계로 가고 맙니다. 이 세상은 하늘나라를 위해 사 는 자들을 받아 주지 않습니다. 이는 세상이 자기들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 뜻대로 사는 자들은 하늘나라에서 받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좇고 따르는 우리는 세상에서 위로를 받으려고 하지 말아야 됩니다. 세상은 오히려 가혹하게 대하고 더 배척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살기 때문 에 우리의 위로자는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가는 길을 모르 기 때문에 위로해도 오히려 심정이 상합니다. 


일생 동안 부지런히 마음과 뜻을 다해 살아야 하늘나라에 가서 생각할 때 미련 없 이 후회 없이 살았다고 하게 됩니다. 자기가 자기 삶을 살아야 됩니다. 누가 대신 못해 줍니다. 매일 부지런히 낙을 삼고 자기 삶을 살아야 됩니다. 예수님은 가르쳐 주시고 대신 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가르침을 받고 자기 것은 각자 자신들이 했습 니다. 안 하면 안 한 만큼 손해 이고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살아 계셨을 때 하신 말씀들이 지금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믿고 그대로 행해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성령으로 거듭나야 됩니다. 


육신이 태어났듯이 영으로 거듭나야 됩니다. 하나님의 신으로 거듭나야 됩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예수님의 뜻대로 살 수가 없고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은 육신이 부모로부터 태어나듯이, 영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성령의 은혜를 받는 것과 성령 을 체험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은 것이 거듭난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난 자는 성령으로 행하게 됩니다.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살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생각과 삶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자와 다릅니다. 


육으로 난 자는 육으로만 행하게 됩니다. 성령으로 난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성령 으로 행합니다. 성령으로 난 자라야 예수님의 뜻을 알고 행합니다. 성령으로 난 자와 육으로 난 자는 뜻이 달라서 싸웁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았습니다. 역시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거듭나 살지 않으면 역시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구원을 받아 거듭난 자가 되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나 산 영이 되어야 하늘나라에 간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려면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거듭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가신 고난길을 가면서 천국을 침노하는 삶을 살며 선한 싸움을 해야 하나님의 나라가 자기 나라가 됩니다. 악과 싸운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삶' 입니다. 생명길, 영생길을 가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예수님이 가신 영생길을 가니 기뻐하며 살아야 됩 니다. 

환난과 고통들은 예수님께 위로받고, 같이 환난을 당하는 자들끼리 예수님의 뜻을 알고 위로해 줘야 됩니다. 그래야 괴로운 마음이 풀립니다. 자기 직분을 행하며 화평으로 하나 되고, 서로 원망하지 말고, 자기 일에 충성해야 될 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천국으로 가는 길은 좁은 길입니다. 의로 싸워 예수님의 뜻대 로 사는 자만이 이 좁은 길, 곧 생명의 길로 갑니다. 이 좁은 생명의 길을 가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모두 가르쳐 주었으니 몰라서 못했다고 하지 말고 진실로 잘 듣고 행해야 됩니다. 


세상이 우리를 내던지고 잔인하게 해도 놀라지 말기 바랍니다. 세상이 우리를 꼭 붙잡고 놓아주지 않으면 세상에 묶여 예수님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세상이 버려야 더욱 예수님께 붙어 그 길을 가게 됩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이 보낸 자를 따르는 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그와 같았습니다. 구약의 모세 시대에도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이 보낸 모세를 더욱 믿고 따라감으로 자기 선조들이 살던 땅으로 가서 이스라엘을 세워 하나님의 뜻 대로 살았습니다.


한 가정에서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럽지만 한 사람이라도 밤낮 집을 지키면 도둑을 맞지 않습니다. 또 식구들 중에 괴롭지만 어느 한 사람이 밤낮 불조심하며 관리하 면 화재로 인하여 재난을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괴롭고 고통스러워도 한 명이라도 희생하고 몰두하면 환난과 고통을 당하지 않게 됩니다. 꼭 그같이 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희생하시니 생명길이 완전하게 되었습 니다. 


예수님이 고난의 길을 가신 후에 사도들이 모두 목숨을 걸고 순교하면서 복음으로 살았기에 결국 신약의 생명 역사가 오늘날까지 펼쳐져 온 것 입니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썩으니 새싹이 나서 많은 결실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 습니다. 하나의 밀알은 예수님 자신을 말한 것입니다. 


(요 12:23-25)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 록 보존하리라』


오늘 말씀은 우리의 나라는 세상이 아니다. 그러니 육의 싸움을 할 것 없다. 선한 싸움, 곧 예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아 천국의 나라를 빼앗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힘들어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사랑과 화평과 기쁨으로 서로 사랑하 면서 세상에 속해 살지 말고, 참고 견디며 의를 위해 사는 것이 선한 싸움을 하여 이긴 자가 되어 하늘나라를 빼앗는 자가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들음으로 온전히 깨달아 새롭게 거듭나고 변화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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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2/16 23: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