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진리와 증거의 영, 성령

본문 .

[본 문]

요한복음 15 :  23 - 27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한국을 비롯한 몇 나라들은 음력으로 설을 쇱니다. 명절 때문에 기쁜 사람도 있겠지 만, 슬픈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모가 되시고, 주님은 우리의 사랑하는 자가 되어 주시니 항상 이것을 마음에 품고 살아야 됩니다. 부모가 없다고 슬퍼하고 마음 아파할 것 없습니다.   그 슬픔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주님은 기쁨의 날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본문 말씀을 먼저 보겠습니다. 

주님은 그 육신이 제자들과 이별하게 될 것을 아시고, “걱정마라. 오히려 너희에게 더 좋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깊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너희도 나도 복음을 전하면서 사람에게 무고히 많은 미움을 받아왔다. 실상, 나를 미워하는 것은 내 아버지를 미워하는 것이다. 저들은 내 아버지께서 「왜 너희는 나 를 그렇게도 미워했느냐?」하면 「언제 감히 미워했나이까?」할 것이다. 이에 아버 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보낸 자를 미워한 것이 나를 미워한 것이니 너희들에게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저들에게 아무도 말하지 못한 무지와 죄를 말하 지 않았으면 저희가 죄 없으련만, 온전한 말씀을 듣고 아버지를 보았어도 미워하는 도다. 이는 율법에 기록된 대로 저희가 연고 없이 무고히 나를 미워하였다 함이 응하 였느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보내실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할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 하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나와 너희들을 미워하고 죽이는 자들은 자기의 행위를 보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이라고 할 것이다. 이를 내가 너희들에게 미리 말함은 그때를 당하면 생각 나게 하려 함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앞날에 있을 일과 과거에 당하신 일들을 계속 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과 주님이 보내어 일하는 자들을 미워하는 자는 역시 하나님과 예수님을 미워하는 자입니다. 여러분들 가운데서도 자기가 보내어 일하라고 한 자를 누가 미워하면, 바로 자기를 미워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말씀을 하신 이후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며 만민의 죄를 대속하시고, 말씀대로 제자들과 이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제자들에게 임하여 주님을 자세히 증거 하게 했습니다. 성령의 감동은 제자들로 하 여금 주님이 메시아임을 더 확실히 알게 해 주었고, 더 확실하게 주님을 증거 하게 하여 더욱 사명감이 불타게 해 주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더욱 하나 되었고, 복음의 역사가 이방으로 까 지 강물처럼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은 일점일획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니 구세주입니 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하나님이 다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수백 년, 수천 년 전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친히 말씀하신 것을 주님은 이루셨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이 그 약속대로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 도 하나님은 약속대로 2000년 동안 이루어 오셨고, 주님도 그를 믿는 자들과 함께 이루어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의 모든 인생들에게 하신 일은 성경에 기록된 것뿐만이 아닙니다. 아담 이후 6000년 동안 상상도 못하게 모든 자들에게 역사해 오셨습니다. 각 나라, 온 세계 각 개인에게 행하신 일은 너무도 많고 많아서 세상 어느 누구도 다 말할 수 없고, 각자 자신에게 행해주신 일들도 자기가 죽는 날까지 다 말하지 못할 정도로 많고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각자에게 행한 일들을 하나하나 다 감사하다고 말할 수 없고, 모든 자들에게도 다 증거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개인·가정· 민족·세 계에 행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영광 돌리고 많은 자들에게도 증거 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의 도리이며, 또 책임을 다하는 자들입니다. 


성경에는 특히,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행하신 것만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나라를 도왔다는 성구는 찾아볼 수 없지요? 여러분들의 이름을 부르며 도와주었다는 성구도 없지요? 성경에는 이스라엘 민족만 도우시고, 그들에게만 기적 을 행하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듯이, 이 시대 우리들도 사랑해 주시며 역사해 오셨습니다.  그 시대에 하나님이 사랑하고 도왔던 자들도 함께 하여 이 시대 사람을 돕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주님도 각 나라와 개인들을 돕고 함께 해 주시며 역사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지구 세상 모든 인생들과 각 민족에게 성경에 비해 상상할 수 없이 역사해 오신 것을 절실히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말하는 것은 그와 같이 우리도 돕고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모두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그동안 각 개인·가정·민족에게 하나님과 주님과 성령님이 돕고 함께 하신 일이 무엇인지 회상해 보기 바랍니다. 알면 더 역사해 주십니다. 모르는 자에게 는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너희 전쟁의 날이나, 환난의 날에나, 죽음의 날에 돕지 않았으면 호흡을 하는 자들이 없고, 살아있는 자들이 없다.”고 주님은 확실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22절을 보면, 택한 자들을 위하여 죽음의 날과 전쟁의 날과 환난의 날들을 감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 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기도하는 자들로부터 믿지 않는 자들까지 도우시고, 그 생명들을 생각하시어 고통과 죽음들을 감해 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은 가정과 민족과 세계 환난의 날을 위해, 또 자기 환난의 날을 위해 열심 으로 기도해야 됩니다. 

금까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말했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으니, 여러분들과 각 가정과 나라들을 위해 역사해 오신 것을 여러분들이 직접 말 하면 다른 자들도 깨닫고 알게 되니, 지난날들을 열심히 생각하며 감사해야 됩니다. 그래야 새롭게 변화하는 해가 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만 알거나, 멀리 하늘나라에 계시는 멀고 먼 하나님으로만 알지 말아야 합니다.  나와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 작은 일도 큰일도 돕고 신경 쓰시 는 하나님, 사람보다 더 가깝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깨달아야 됩니다.


사람은 자기 원하는 일이나 어려운 일을 말하지 않으면 못해 주고, 아예 관심이 없는 자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그런 하나님이 아니심을 확실히 알고 믿어야 됩니다. 이는 신앙의 기본입니다.  하나님을 오래 믿었어도 막연히 믿고 조금만 알면 이는 마치, 세숫대야에 들어가 목욕하는 자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자입니다. 


사람도 아닌 하나님이 자기 민족과 가정과 각 개인들을 돕고 함께 해 주셨는데, 도움을 받은 자가 모르면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감사하지 않는 자는 받고도 죄를 지은 자가 됩니다. 


개인과 가정과 민족이 생명에 관한 것이나 어떤 어려움에 처해서 도와야 할 때는 하나님 자신의 일, 주님 자신의 일을 하듯이 행해 오셨습니다.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 자에게 더욱 함께 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어떤 환난과 어려움일지라도 공중에 바람이 지나가듯 아무도 막을 수 없이 행하십니다.  감사하고 영광 돌리며 그의 몸이 되어 그의 일을 하는 것밖 에 없습니다. 

 

이제부터 주님이 행하시는 것에 대해 말씀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생활하면서 제자 들이나 세리들과 창기들, 그리고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고 짐승 취급을 받으며 사는 자들과 세상에서 버림받고 사는 자들과 희망 없이 가난 속에 굶주리고 헐벗은 자들 과 병들어 고통당하는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사랑하는 대상이 되어 주며, 구원을 위해 생명의 말씀을 전하여 하나님을 믿게 함으로 구원을 시켜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영혼이 사망권에서 나오고, 고통 받는 데서 건강하게 되어 자유로운 영혼과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이 같은 일을 우리와 모든 자들에게 사명자들을 통해 행하시고, 또 직접 행하기도 하십니다. 구원을 이루게 하시는 주님은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사랑하여 생명들이 위험할 때 항상 구원하시고, 건강문제나 고민·걱정·염 려를 당한 자들을 이끌어내 주시며 영으로서도 밤낮으로 작고 큰일들을 도우시며 바쁘게 우리들을 관리하십니다.


눈에는 안 보여도 주님을 부르고 찾으면 일순간에 오셔서 역사하기도 하시고, 오시지 않고도 옆 사람을 통해 돕게 하시고, 자신에게 깨닫게 하여 이기게 하시고, 수천 가지 방법으로 돕고 행하십니다. 이같이 돕고 함께 하는데도 인생들은 늘 걱정과 염려를 하고, 사고를 당하고,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평소 주님의 말씀대로 “너희 스스로 조심하라.”는 말씀을 지켜야 됩니다. 


큰일은 도와준 것이 금방 생각나고 깨달아 알게 되지만, 작은 일은 도와줘도 잘 모릅 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도와주었으면 작은 일이나 큰일이나 다 큰 것으로 알고 깨달아야 됩니다. 그 환경에서는 그 환경에서 돕고 함께 하시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가령, 혼자 밤길을 갈 때 꼭 누구를 보내 줘서 돕는 것이 아닙니다. 그 환경에 사람 을 보낼 수 없는 처지라면 자신의 마음을 담대하게 해 주심으로 도우시고, 천사도 동 행하게 하십니다. 또 어느 때는 거기 있는 자를 통해 돕기도 하시고, 어느 때는 마음 속에 “내가 너와 함께 하니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어느 때는 힘든데 자기를 위로할 자가 없어 힘들어 할 때 깨닫게 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힘내.”할 때도 있고, 어느 때는 꿈으로 보여 걱정이 안되 게 해 주시고, 어느 때는 한 입 먹을거리를 주면서 주님이 챙겨주심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 환경에서는 그 환경에 해당되게 돕기 때문에 별 표가 안납니다.  작지만 그 환경 때문에 그만큼 밖에 못 도와주신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환경 때문에 그만큼 밖에 못 도와주었어도 해결되니, 작지만 감사하고 기뻐하며 영광 돌려야 된다는 것입니 다. 겪고, 이에 해당되는 말씀을 받았어도 말로 깨우쳐 주기 정말 힘든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꼭 알아야 됩니다. 

 

주님은 모든 인생들을 지극히도 챙겨주십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면 항상 불만입니 다.  작아도 큰 것임을 깨달아야 됩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성령님도 우리를 지극히 사랑해 주시어 그 환경에서 우리들이 처한 어려움과 각종 처지에서 최고로 도우심을 깨닫고, 감사하며 생각을 새롭게 해야 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도 주님은 그같이 해 주셨습니다. 모두 주님이 이같이 역사 하신 것 을 알아야 됩니다.  그동안 이같이 역사하신 주님의 심정과 사랑을 모르는 자들도 이제 알았으니, 감격하며 주님에 대해 다시 새롭게 생각하고 대해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주님은 그 어떤 환경에서도 챙겨주십니다. 작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모래밖에 없 는 사막에서는 모래 중에 큰 것 하나를 쥐어 주시면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왕 도울 바에야 돌을 주워 주시지.’합니다. 큰 것을 받아야만 큰 것을 받은 것으로 압니다.  그 시대, 그 환경에서 주는 것입니다. 


주님이 어떻게 주시는지 깨달아야 됩니다. 사람들은 받고도 고맙다고 하지 않고 작 다고만 합니다. 없을 때는 없는 대로 도우시고, 있으면 있는 대로 그때 더 크게 도우 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나님도 성령님도 그같이 행하십니다. 


어떤 환경에 처해도 한숨 쉬면 안됩니다. 감사해야 됩니다. 감사는 하나님 주관권이 고, 불만과 한숨과 원망들은 사탄 주관권의 세계입니다. 주님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 는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나 죄 값 받는 거야.’하기 시작하면서 불평하고 원 망하며 좌절까지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하나님과 주님에 대해 서운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서운함과 섭섭한 마음은 독약 같은 것입니다. 주님은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하나 님과 주님 앞에서도 절대 그같이 생각 말아라.”하고 말씀 하셨습니다. “혹시 그 같은 마음이 생기면 간절히 기도하여 순리적으로 자기도 자기 것을 얻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남처럼 자기도 똑같이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개성대로 자기 위치에서 자기 사명하고 살면 됩니다. 자기가 구하지 못해서 못 받는 것도 있고, 또 자기에게 는 다른 것을 주기 때문에 못 받는 것도 있습니다. 많이 맡은 자는 많이 해야 되고, 적게 맡은 자는 적게 하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받아 크게 하고, 자기는 적게 받아 작게 밖에 못한다고 비교하면서 서운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감사하며 하나 되어 하지 않으면 주님의 심정을 모르 는 자요, 지체가 주님과 붙어 있지 않은 자입니다. 가르쳐 주었으니 알고 기쁨으로 행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과 주님이 행하시 는 일이 다르고, 성령께서 행하시는 일이 다릅니다. 하나로 역사하시나 행하시는 방 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애인같이 챙기시고, 부모가 자녀를 챙기듯이 돕고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가르쳐 주십니다.  살아서 복음을 전하실 때와 같이 성경대로 말씀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시고,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될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다 말할 수 없으니 4복음서를 잘 읽어 보기 바랍니다. 소경과 앉은뱅이들과 각종 병 으로 아픈 자들이 주님을 쫓아다니면서 낫기를 구했을 때 “네가 원하는 대로 낫기를 원한다.”고 하시며 낫게 해 주셨습니다. 하고자 하는 자에게 해 주셨습니다. 


지금 이시대도 그러합니다. 주께서 가르치신 말씀을 지키려 심혈을 기울이는 자와 순종하는 자를 챙기시고, 그와 동행하시며 사랑해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책임의식을 느끼고 주님의 일을 자기 일같이 행하며 사명에 충성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말만 하지 않고 직접 행하며 형제들을 자기 몸같이 아끼고 돌아보며 화평케 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하며 낙심치 않고 부지런히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항상 겸손으로 행하며, 형제들을 자기보다 높게 여기고, 위해 주 고 섬겨 주는 주님의 마음을 닮기를 원하십니다. 그같이 사는 자들을 보고 주님은 기 뻐하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실천하는 본을 보여주셨으니, 우리는 그대로 해야 됩 니다. 


“어떤 환난과 고통이 와도 낙심치 말고 끝까지 하라. 뜻이 있어 받아야 되고, 또 환 난을 받는 만큼 돕고 함께 한다. 이 후에는 다 갚아주고, 그로 인하여 신앙이 더 빛 나게 되고, 생명 길을 가는 기회가 되게 하는 것이니 감사하며 가야 앞에서 기다리는 주님을 만나 동행하게 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어 주셨으니,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행해야 됩니다. 


“영원한 하늘나라를 상속받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해야 된다. 너희가 고통 받는 것 을 알고 있고, 이에 어떻게 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니 이를 믿고 어느 때든지 같이 열심히 해야 된다.”고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가 몰라서 낙심하고, 실패하고, 자포자기 하고, 믿음을 파선하게 됩니다.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오직 주님이 해 주심을 깨닫고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그 말을 믿고 말씀 따라 실천하며 살면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에 쓰이는 지체입니다. 항상 주님께 쓰이는 지체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 신앙으로 붙은 지체이면, 주님의 마음과 같이 행해지는 것입니다. 


주님께 붙지 않은 자는 구원에 지장이 생깁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해서 주님께 붙은 지체가 아닙니다. 주님의 몸과 하나 되어 붙은 몸이라면, 주님의 말씀대로 행해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2-23절을 보면, 그리스도께 붙은 자가 주와 같이 휴거 되며 데려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고전 15:22-23)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 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포도나무와 가지가 하나 되듯이, 주님께 붙어 하나 된 자가 그와 함께 휴거 되어 새로운 세계로 가서 살게 됩니다. 


주님이 행하시는 일은 수천 가지라서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죄를 용서해 주시고, 심판도 하시고, 책망도 하시고, 잘했다 칭찬도 해 주시고, 화목과 축복을 주시며, 치 료하시고, 위로하시고, 동행하십니다. 그리고 교만한 자, 시기 질투하는 자, 형제 사 이를 이간하는 자, 용서치 않는 자, 외모만 치중하고 형식에 치우치는 자, 의심하는 자, 차지도 덥지도 않고 미지근한 자들을 책망하시며 행한 대로 대해주십니다.


주님이 행하는 일들과 주님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두고두고 말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주님에 대하여 더욱 새롭게 생각하고 주님을 대해야 감격하게 되고, 심령의 변화와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다음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말하겠습니다. 

성령님이 행하시는 일은 많고도 많습니다. 성경을 보면 성령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말씀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26절에는 「하나님께로 나오는 진리의 성령이 증거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진리 가운데 인도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 시기를 오라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 30절에는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성부는 아버지 같고, 성자는 아들 같고, 성령은 어머니 같다. 모두 한 성령 안에 하나다. 성부, 성자, 성신은 한 지체와 같다.”고 했습니다. 


신학에서는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로 나누기도 합니다. 모두 하나님의 사역의 존재자들입니다. 예수님이 하늘나라로 올라가신 후에는 성령이 증거하며 역사하 셨습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은 감동시키시고, 움직이게 하시고, 행하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명하시고, 예수님은 가르쳐 주시고, 성령님은 감동을 주어 행하게 해 주십니다. 각각 나누어 행하시지만, 어느 때는 주님이 다 행하기도 하십니다. 인간의 몸과 정신과 영 은 각각 존재하고 있지만 일체이듯이, 성부 성자 성령도 일체이시면서 각각 존재하 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뜻 있는 일을 행하실 때는 하나님이 명하시고, 주님은 가르쳐 주시고, 성령 님은 감동을 주어 일하게 하십니다. 감동으로 말씀하시는 성령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하고자 하는 마음의 감동이 없으면 행해지지 않습니다. 성령은 감동을 일으 켜 할 수 있도록 움직여 주시고, 감동으로 깨닫게 해 주시며,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의 신입니다.


모두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보았지요?  성령에 감동되면 가기 싫은데 가고 싶어져 시동이 걸린 자동차처럼 쉽게 가집니다. 가보면 생각한 것이 행해집니다.  성령은 감동 감화의 존재이십니다. 성령은 깨닫게 해 주고, 생각나게 해 주고, 깨달음으로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몸이 뜨겁게 되는 징조가 일어나고, 몸에 진동이 일어나기도 하고, 영의 눈이 열려 신령한 세계를 보게 되기도 합니다. 성령에 감동되어 교회에 오기도 했 습니다. 성령에 이끌려 영의 세계도 가게 되고, 하나님의 뜻 있는 곳으로 가게 되기 도 합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성령의 역사로 사도의 시대가 펼쳐졌습니다. 사도행전 7장 55절을 보면, 스데반은 순교 당시 성령에 충만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그 당시에 옳고 그른 것을 담대히 외치기도 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12절을 보면,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이 주님의 사도들을 핍박하고 옥에 가둘 때 그들이 사도들을 모아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같이 표적을 행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성령에 충만하여 “너희가 십자가 에 못 박고 죽여서 버린 자,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병든 자를 고치고 복음을 전하여 구원을 이룬다. 예수는 너희가 버렸 지만, 건축자들이 가장 귀히 쓰는 머릿돌이 되었다.”고 하며 담대히 외쳤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진리에 대하여 담대하게 외치게 됩니다. 


성령이 주시는 감동과 감화를 충만하게 받을수록 자기 스스로 원하여 행해집니다. 주님은 우리가 알아서 주님의 뜻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려면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성령님이 친히 오셔서 감동하게 해 달라고 간구해야 됩니다. 


성령의 이론을 가르쳐 주면 행하는 자만이 직접 겪게 되고, 실제로 이루어져 느끼고, 마음에 깨닫고 몸에 와 닿아 제대로 알게 됩니다. 모두 가르쳐 주었으니 성령의 감동 이 충만하게 성령이 임하도록 기도해야 됩니다. 

 

성령을 간구하고 원해야 됩니다. 성령의 감동 감화가 없으면 답답하고, 몸이 무겁고, 마음도 무겁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충만하게 되면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고, 병 고 치는 역사도 일어나고, 화목하고, 서로 유유상종하며 돕고,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납 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서 번개처럼 빠르게 날아서 행하게 되고, 가슴이 뜨겁고, 기쁘고, 즐겁고, 희망에 벅차고, 능히 행해지고, 믿어지고, 낙심도 걱정도 사라지고, 주님과 일체되고, 고난과 역경도 이기게 되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되고, 얼굴에 근심이 사라지고 빛이 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는 능히 못할 일이 없습니다. 자신이 못하는 일을 간구하면, 성령님 이 어떤 자에게 감동을 주어 대신 행하게 해 주십니다. 원수의 마음도 감동하게 하여 자신이 말로 해도 안될 때 기도하면 성령님이 감동시켜 주어 이루게 해 주십니다. 또 로마서 8장 26절 말씀과 같이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여 역사해 주십니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 라』


성령님은 이외에도 여러 수천 가지로 역사하십니다.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곤란한 때도 주님께 기도하면, 성령이 감동으로 역사하여 마음을 녹여 주고 감동시켜 그 원하는 대로 해주시기도 합니다.

 

성령의 감동은 크게 혹은 작게 일어납니다. 어느 때는 태풍처럼, 어느 때는 봄바람처 럼, 어느 때는 실바람처럼 은은히 은밀히 역사하십니다.  자기 심령의 기준에 따라 강하게, 혹은 약하게 역사하십니다. 


합심하여 함께 기도할 때, 찬양할 때, 말씀을 들을 때, 간절히 함께 하나 되어 일할 때, 전도할 때, 성경 볼 때, 말씀을 다시 읽어 볼 때, 말씀을 전할 때, 어려운 일을 당 할 때, 주님의 모든 일을 할 때 마음과 몸을 뜨겁게 역사하시며 도와주십니다. 


또 홀로 외로이 인생의 길을 갈 때, 위험한 길을 갈 때, 두려움 속에 처했을 때, 고독 하고 쓸쓸할 때, 걱정할 때 성령은 바람처럼 스쳐 행하십니다. 


요한복음 3장 3절-13절을 보면, 주께서 성령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느니라. 육은 육의 부모 가 낳았지만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니고데모야~ 거듭나야하겠다는 말을 이상하 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이리저리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듯이, 성령으로 난 자는 사람들이 보아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여 났습니다. 이는 영으로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들어도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영으로 육을 통해 말씀하심을 모두 기이히 여기고 깨닫지 못했습니다. 육적인 말이 아니고 영적인 말인 고로, 잘 몰랐습 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된다고 했습니다. 육적인 생각이 아닌, 영으로 생각해야 잘 안다고 했습니다. 


영에 대해 모르면 영에 대한 지식도 없고, 영의 은혜도 모릅니다. 육에 대해 모르면 육이 제대로 가치 있게 보람 있게 살지 못하듯이, 영도 그러한 것입니다. 


육은 이 세상을 천국으로 두고 살게 했습니다. 육이 오직 하나님과 주님과 성령의 뜻을 따라 살다가 죽으면, 그 영은 하늘나라에 가서 하늘나라 천국을 천국으로 두고 살게 했습니다.


영에 대하여 배우고 늘 생각해야 됩니다. 성령의 감동 감화를 받고 성령과 일체되어야 변화를 받고 더욱 거듭나게 됩니다. 말씀하였으니 성령이 역사하시고 더욱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음식도 먹어봐야 느끼고 알듯이 성령을 받고 감동을 받을수록 알게 됩니다.


오늘은 성령에 대하여 특별히 말씀했습니다. 성령에 대하여 간구하고 기도해야 성령 님도 더욱 역사하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도 잘 부르고, 기도할 때 주님도 잘 찾는데, 성령을 잘 찾지 않습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찾으며 간구해야 됩니다. 성령님이 감동시켜 달라고 구해야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을 보면, 하나님이 예수님께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기에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자들을 고쳐 주었다고 했습니다.


성령은 죄를 생각나게 해 주시고, 회개하도록 감동시키시고, 성결케 해 주시고, 깨끗 하게 해주시며, 해야 될 일을 생각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 있는 일과 주님이 하고 자 하는 일을 생각나게 해 주시고, 마음을 감동시켜 행하게 하십니다. 믿어 주고 잡아당겨 갈 곳을 가게 하시고, 안 갈 곳은 못 가게 감동시켜 주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은 구심력과 원심력 작용을 합니다. 돛에 바람이 닿아 배를 밀어 끌고 가듯이, 마음의 돛은 성령의 바람으로 끌고 갑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성령이 명하여 “가라”고 한 일들이 나와 있으니 몇 구절만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행 10:19-20)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행 11: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이밖에도 사도들이 성령에 충만하여 행한 일들이 사도행전에 많이 나와 있으니 찾아 서 읽어보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의 사역을 받으면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됩니다. 주님의 사명 을 받아 행하면 주님이 함께 하여 그 사역을 하게 되고, 성령의 사명을 받고 행하면 성령같이 감동을 주며 행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인간이 하나님도 주님도 성령님도 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사명을 행하는 것입니다. 


흔히 잘못되면 ‘내가 성령이다. 내가 예수다. 내가 하나님이다.’라고 합니다. 선을 벗어나면 악이 되듯이 진리를 벗어나면 탈선자, 사탄의 주관을 받게 됩니다. 인간들은 하나님과 주님과 성령님의 지체가 되고, 그의 사역자가 되어서 쓰여 집니 다.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 있는 자입니다. 바로 알고 행해야 사람들도 걱정 안 하고, 성령님도 걱정 안 하고, 주님도 하나님도 걱정을 안 하게 됩니다.


성령을 받은 자는 성령님이 행하시므로 자기가 행할 뿐이니 그 사람은 성령이 아니라 쓰이는 자입니다. 칼이 부엌에서 사람 손에 쓰여 지면 무도 자르고 김치도 자르며 각종 재료들을 필요한 대로 자릅니다. 그렇다고 칼이 주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알고 살아야 성령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 제대로 성령께 쓰이는 자가 됩니다. 


주님께 쓰여 지는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주님과 한 몸이 되어 일을 하여도 주님 이 될 수 없습니다. 사역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행해야 더 역사하시고, 더 온전한 말씀을 깊이 퍼부어 주십니다. 


남녀가 결혼하여 부부일체가 되어 여자가 남자 하는 일을 똑같이 하여도 지체로 볼 때, 여자가 남자가 될 수 없습니다. 남자가 여자 하는 일을 똑같이 하여도 지체로 볼 때, 남자가 여자가 될 수 없습니다. 단지 그 일을 한 것뿐입니다. 이것이 이치요, 진 리입니다.


주님은 철저히 처음부터 이같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해서 주님 이 될 수 없고, 성령이 충만하여 행한다 해도 성령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내 앞에도 가지 말고, 나와 같이 행하면 족하다.” 고 했습니다. 주님 옆에서 살려고만 해도 주님이 마시는 쓴 잔을 마셔야 된다고 했습니 다. 그러나 주님이 마시는 똑같은 쓴 잔을 마시고 그 삶을 감히 똑같이 살 수는 없습 니다. 자기 위치에서 자기 그릇과 사명에 따른 쓴 잔을 마시고 할 일을 할 뿐입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고 만민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쓴 잔을 똑같이 마실 수가 없습니다. 주님은 주님이고, 우리는 우리 위치에서 주를 따라가면서 겨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갑니다. 그리고 자기 위치에서 겨우 형제들의 십자가를 대 신 지어 주고 갈 뿐입니다. 


이를 알고 행하면 큰 자요, 따르는 자를 잘 인도할 자요, 복 있는 자요, 주님이 좋아 하고 기뻐할 자입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면 항상 주님을 등 뒤에 따르게 하고, 자기 가 주인이 되어 살게 됩니다.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이신 주님은 이 사명을 팔지도 않고 주지도 않습니다. 사람은 주님이 주신 사명을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들과 가르치는 자들은 잘 가르쳐 줘야 됩니다. 잘 가르쳐 줘야 세상 유혹에 들 어가지 않고 빠지지도 않습니다.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아 아버지가 되어도 자기 자 녀 앞에나 아버지이지, 자기 아버지 앞에는 아버지가 될 수 없고 아들일 뿐입니다. 이를 알고 살아야 합니다. 


항상 주님께 배워야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배우는 것을 좋아하시고, 늘 배우고 알 라고 하시고, 모르면 성경을 자세히 읽어 보라고 하시고, 주께 묻고 자세히 배우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내놓을 것이 없으니 배우라.”고 하시며 “내게도 배우고, 세상 상식도 배우라.”고 했습니다. 


기도할 때 깨닫고 배웠어도 성경에 그같이 주님이 말씀하셨는지 보고, 이치에 합당 한지 확인해 보고, 실천하고 말해야 됩니다. 


마태복음 11장 29-30절을 보겠습니다. 

(마 11:29-30)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 움이라 하시니라』


이처럼 주님이 가르치시는 말씀은 쉽고 가볍습니다. 고로 주님처럼 잘 가르쳐 주면 쉽게 잘하게 됩니다. 어렵게 가르쳐 주고, 자기 주관과 이상한 변론과 이론을 붙여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은 비유를 들어 먼저 비유를 말해 주시고, 내 말하고자 하는 바도 그와 같이 그러하다고 쉽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비유를 잘못 들어 말하면 본 성경말씀도, 주님의 말씀도 잘못 이해하게 됩니다.


사도행전에 성령의 역사하심이 많이 나왔으니 꼭 읽어 보기 바랍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이 참으로 많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성령이 우리를 인도 하지만, 모르고 살고 있으니 더 자세히 듣고 더욱 성령의 은혜를 덧입어 행하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충만하여야 더욱 시대의 눈을 떠 하나님의 뜻과 주님의 뜻을 깨닫고 행할 수 있고, 자신도 모든 것을 이기고 은혜로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성령의 감동 감화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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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25 11: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