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잊지 말고 사랑하며 살아라

본문 .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사람이 은혜 가운데 살 때는 그 삶이 얼마나 보람되고 좋은지 지쳐 쓰러질 정도로 감격하고 감사하다가

후에 가서는 그 은혜 속에 살면서도 은혜를 잘 잊어버립니다.


몇만 억을 누리고 살던 어느 재벌가가 돈 귀한 것을 모르고 살았는데,

한때 지나고 나중 되어 돈이 없으니 천원이 얼마나 귀한지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깨진 바가지도 없어질 때 생각나듯이 없어지면 그때야 생각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있을 때는 그 귀한 것을 못 느낍니다.
없을 때,
아쉬운 것도 귀한 것도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있을 때 느끼고 좋아하며 기뻐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있을 때 좋아하는 신앙이 ‘깊은 신앙’입니다.


형제가 해주었어도 그를 통해 하나님이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행위대로 해주신 것을 모두 깨닫기 바랍니다.


축복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인하면 삼위께서 주신 모든 것을 깊이 깨달을 수 있으니

늘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더 부지런히 행하기 바랍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잊지 않고 이 생명의 말씀을 명심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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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7/9 3: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