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감동의 시대다. 기분 좋게 해 주는 시대다. 생각의 시대다. 이때 ‘자기 몸’을 가지고 책임을 해라.

본문 .


감동의 시대다. 기분 좋게 해 주는 시대다. 생각의 시대다.
이때 ‘자기 몸’을 가지고 책임을 해라.
<틈>으로 ‘운명’이 좌우된다.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잠언 1장 6절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은 기억하기 좋고, 사용하기 좋고, 행하기 좋은 지혜의 잠언을 전하겠습니다.

<감동되고 흥분되고 기분이 좋을 때의 생각>과 <평소의 생각>은 다릅니다.

<감동되고 흥분되고 기분 좋을 때> 해야 합니다.
그때는 ‘뇌도, 마음도, 생각도, 몸도 날아다닐 때’로 그때 하면 잘해집니다.

생각났을 때 해야, 잊지 않습니다.
<뇌>는 한 번 잊어버리면, 아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모두 겪어 봐서 알 것입니다.

<눈>으로 볼 때 제대로 봐야 합니다.

<눈>에서 보이지 않으면, 형상도 모양도 사라집니다.
<눈>으로 볼 때 ‘제대로 뇌에 입력하기, 기억하기’입니다.
볼 때 ‘눈여겨보기’입니다. 슬쩍 보면 봐도 긴가민가합니다.
 
<눈>은 <뇌>와 ‘한 짝’이 되어 기억을 합니다.
매일 봐도 그 형상이 기억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사진’을 보십시오.

<뇌>는 한 번 보면, 그 형상을 훤히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 사람을 보다가 다른 사람을 보면, 그쪽으로 형상이 뒤바뀝니다.
얼굴의 형상을 잊었다가도 사진을 보면 ‘이름’이 생각나고 ‘형체’가 생각납니다.


성경도, 말씀도 그러합니다.

한 번만 보면, 훤히 기억하지 못하니 ‘조금씩이라도 매일 보기’입니다.
최고의 방법은 <말씀>을 생각에서 떼지 말고

정기적으로 생각하면 바로바로 생각납니다.
                
잊으면 죽는다.
잊으면 죽는다는 말은 ‘뇌에서 사라져 버린다.’ 함입니다.
잊지 말라고 하지만 말고, ‘잊지 않도록 생각하기’, ‘잊지 않도록 행하기’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 종일 전능하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를 잊고 삽니다.
그러나 ‘잊고 사는 자’만 손해입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서 <어느 날>에 ‘그동안 원하던 것’을 주실지 모릅니다.

그런데 <자기가 삼위일체를 잊고 사는 날>이

<삼위일체가 주시는 날>이면, 못 받고 끝납니다.

잊지 않으려면, 항상 부르고 찾고 매일 생각하고 대화해야 합니다.

개미는 ‘사람들에게 밟혀 죽은 하찮은 벌레’를 보고,

목숨 걸고 땀 흘리며 자기 집으로 끌고 갑니다.
가다가 자기도 사람 발에 밟힐까 봐 가슴 졸이며 갑니다.
개미 자신은 그 벌레를 못 잡지만, 사람이 밟아 놨기에 끌고 갑니다.
개미는 그것을 보고 “횡재했다.” 하며 끌고 갑니다.

개미가 스스로는 벌레를 못 잡지만 사람이 밟아 놓은 벌레는 끌고 갈 수 있듯이,

여러분 스스로는 얻지 못하는 것이지만

삼위일체와 주가 도와서 얻은 ‘영원한 횡재’이니

어서 잡아서 끌고 가 여러분의 것으로 삼으십시오.

감동의 시대, 기분 좋게 해 주는 시대, 생각의 시대입니다.
감동받았을 때, 기분 좋을 때, 생각났을 때,

이때 ‘자기 몸’을 가지고 책임을 하며 행하십시오.

<때>는 마치 ‘자기가 행할 것의 자료’와 같습니다.

때, 자료, 행실입니다.

<행할 때>는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만, 그 시간도 ‘잠깐’입니다.

늘 준비하고 있다가 ‘틈 시간’을 사용하십시오.

그 시간에 행한 것들을 합치면, 엄청납니다.

<틈 시간에 한 일>이 <하루 종일 한 일>보다 많을 때도 있습니다.

이는 ‘제때’ 했기 때문입니다.

가령 ‘일출 사진’을 찍는다 합시다.
순간 뜰 때 1~2분 만에 못 찍으면,

그날 하루 종일 시간이 있어도 ‘일출 사진’은 못 찍습니다.

이와 같이 <기회>는 ‘순간’일 때도 있습니다. 

<틈 시간>은 ‘기회’입니다.
이때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좋게, 혹은 나쁘게 좌우됩니다.

<순간의 틈 시간>은 짧고도 짧은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에 ‘운명을 좌우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위급할 때, <좁고 좁은 문틈>으로 밖을 내다보고 도망쳐 살기도 합니다.
<모기>도 ‘틈’을 노리고 그 ‘좁은 틈’을 타고 어느새 물어뜯고 갑니다.

<전능자>도 ‘틈 시간’에 오셨다가

준비가 됐으면 만나고 가시고, 준비가 안 됐으면 순간 가십니다.

그 ‘틈’으로 인해 ‘운명’이 좌우되기도 합니다.
마라톤 선수인데 ‘순간 틈 시간’에

물을 마셔 갈증을 해소하고 뛰어서 우승한 자도 있습니다.
  
해도 해도 시간에 쫓기면, ‘틈 시간’을 써 보십시오.

그러면 쫓기지 않습니다.

<틈>은 ‘작은 구멍’이지만, ‘전체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상대가 ‘틈’을 통해 ‘전체’를 쳐다보기 때문입니다.

<틈>으로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간도 행위도 그러합니다.
<틈 시간>을 가지고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좌우됩니다.

전쟁 중의 작전 때도 항상 <틈 시간>이 ‘적이 노리는 시간’입니다.

그때 마음 놓고 있다가 당합니다.
항상 ‘마음 놓고 태만할 때’ 당하고, 실패합니다.
 
적을 미리 알면, 오히려 ‘적’을 함정으로 유인하여

함정에 빠뜨리고 문제를 해결하게 되니

여러분도 이같이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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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1/5 16: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