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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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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손’은 <생각>과 같고, ‘펜’은 <몸>과 같다.
손과 펜이 따로 놀면, ‘글씨 한 자’를 못 쓴다.
이와 같이 <생각>과 <몸>이 따로 놀면, ‘한 가지’도 실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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