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24절기-소만/5.21) 자기가 할 일이 너무 많다.by 즐펜

 

 

 

 

자연 법칙에 의해 하늘에서 하나님이 내리는 비만 가지고서는
제대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것이다.
비가 오지 않을 때나 큰 가뭄이 들 때
사람이 물을 주고 기르지 않으면 농작물이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믿어도 자기가 할 일이 너무 많다.


-하늘말 내말 5집-

 

 


한국에서는 특히 이 시기에 가뭄이 들기도 해 예로부터
이때를 대비해 물을 가두어 두고 모내기 준비를 하였다.
지금은 은혜의 때다.
주님께서 줄 수 있는 모든 사랑을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귀한 때다.
내 안에 큰 저수지를 만들어 축복의 비를 가두자.
삶이 고통스러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메마른 인생의 대지 위에 감사의 열매가 풍성히 열릴 수 있도록
그 비가 항상 나를 적셔 줄테니까.

조회수
10,147
좋아요
0
댓글
0
날짜
200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