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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에게 하는 말이 들리느냐by 즐펜

 

 

 

내게 오는 자는 천 배, 만 배 사랑을 받으리라.
"들리느냐."
"아니요."
내 말을 듣지 못하거든 마음으로 깨달아 알지어다.


-하늘말 내말 4집-

 


"하나님이 나를 사랑할까?"
"예수님이 나를 사랑할까?"
"부모님이 나를 사랑할까?"


"왜 너는 내 마음 아프게 그렇게 말하느냐.
그같이 물으니 내 가슴이 메어지고 숨이 안 쉬어진다.
그렇지 않아도 내 마음이 아픈데
다른 자도 아닌 네가 그같이 말하니
내가 무슨 말로 대답하느냐."


"나를 사랑할까?"
이 같은 말은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입니다.
서로 묻지 않아도 마음으로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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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8/28